“감동있는 통일운동 평화통일 앞당겨”
배창준 평통회장, 청와대서 평화통일 정책제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이하 평통) 배창준 회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박근혜 대통령 등 평통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화) 청와대에서 열린 ‘해외자문위원과의 통일대화’에서 미국 대표로 평화통일 정책제언을 했다.
한국의 평통사무처는 ‘알림마당’을 통해 “배창준 휴스턴협의회장은 북한인권 사진전, 미국시민 3,500명이 참여한 북한인권법 서명운동, 미시시피대학에서의 통일에세이대회, 차세대 통일골든벨, 북핵반대 동포서명운동 등을 소개하고,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통일운동을 다 같이 해나갈 때 멀리 느껴지는 평화통일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제언했다”고 소개했다.
‘해외자문위원과의 통일대화’는 5월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4일간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17기 해외지역회의에 참석한 미국 지역 자문위원 700여명을 17일 청와대로 초청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날 배창준 휴스턴평통회장은 미국 자문위원 대표로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을 제언하면서 감동이 있는 통일운동이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다고 말하고 평통이 휴스턴 지역에서 펼치고 있는 통일사업을 소개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해외 자문위원들은 이역만리 타향에서 한민족 특유의 강인한 정신력과 근면으로 성공을 이루고, 이제는 조국의 발전과 통일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고 있다”고 격려하고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국내외 여론 결집과 한민족 단합을 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또 “자문위원 3,700여명이 참여한 북핵규탄 1인 릴레이 시위, 카타르, 런던, 베이징, 도쿄 등 세계 주요도시에서 개최된 통일정책 강연회 등을 통해 엄중한 안보 위기상황을 맞아서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고 있는 민주평통 자문위원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이란을 본보기 삼아 핵개발을 중단하고 문호를 개방한다면 우리와 국제사회의 많은 지원으로 발전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하고, “북한이 변화와 개혁의 길로 나서기를 진심으로 촉구하며, 정부는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변화할 수밖에 없는 한반도 환경을 조성해서 평화와 행복의 통일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호열 수석부의장은 “2만여 민주평통자문위원이 통일을 향한 ‘꿈’과 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끼’, 실패에도 굴하지 않는 ‘깡’, 서로간의 끈끈한 믿음의 ‘끈’, 어떤 어려움도 ‘꾹’ 참아낼 수 있는 인내를 가지고 평화통일과 국론결집을 위해 더욱 매진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김형선 휴스턴평통 간사는 18일(수) 열린 해외지역 전체회에서 사회를 맡아 회의를 진행했다고 배창준 평통회장은 알려왔다.
배창준 평통회장은 “행사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휴스턴의 위상을 높이고 자랑스러운 휴스턴을 홍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혀왔다.
양동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