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취업자 수 역대 최다”
10월 취업자 수 14,002,911명
텍사스의 취업자 수가 또 다시 역대 최다기록을 경신했다.
폭스비즈니스는 21일 텍사스의 취업자 수가 지난 한달동안 49,500명 증가하면서 역대 텍사스 취업자 수 최고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텍사스는 지난 9월 취업자 수 13,630,000명으로 역대 최다기록을 세웠는데, 10월 취업자 수가 또 다시 증가하면서 12개월째 역대 최다기록을 경신해 가고 있다.
텍사스에서 농장 등 계절에 따라 고용되는 일용직 취업자를 제외한 회사 등 직장에 고용돼 있거나 자영업자로 스스로를 고용한 취업자 수가 지난달 49,500명 추가되면서 올해 10월 텍사스의 취업자 수는 총 14,002,911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취업자 수를 기록했다.
텍사스는 지난해 10월부터 5.4%의 고용률 증가를 기록해 왔는데, 이 같은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취업자가 늘면서 실업률도 크게 낮아지고 있다. 특히 어스틴의 지난달 실업률은 2.8%로 완전고용상태에 가깝다.
휴스턴의 지난 9월달 실업률은 4.20%로 텍사스 실업률 3.8%보다 높고, 전국 실업률 3.4%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텍사스는 고용상태에 있는 취업자 또는 일자리를 찾고 있는 구직자가 미국 평균인 63.3%를 상회하고 있어 노동시장 참여율도 높은 편이다.
지난달 추가된 49,500명의 취업자들 가운데 18,700명은 전문분야 종사자거나 기업에 고용된 직장인들로 일자리의 질적인 면에서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11,600명의 취업자가 레저 및 환대산업에서 일자리를 찾았고, 나머지 7,400명은 운수와 교통, 그리고 설치분야에서 일하는 취업자였다.
하지만 고물가, 고금리 등의 여파로 내년 초부터 경기침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테크기업을 시작으로 대량해고에 나서는 기업들이 늘면서 텍사스의 일자리 호황에도 제공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텍사스노동위원회(TWC)는 텍사스는 11개 분야 가운데 10개 산업이 코로나 사태 이전의 수준을 회복했거나 그보다 더 능가하고 있다고 밝히고, TWC는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거나 다른 분야에서 일자리를 찾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배우려는 구직자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있다고 밝혔다.
양동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