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장학금 1,500달러로 인상”
휴스턴 서울대동창회, 총회 개최
휴스턴 서울대학교동창회가 장학금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3일(금) 힐튼호텔에서 송년회를 겸한 총회를 가진 서울대동창회는 당해 연도에 대학에 진학하는 한인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지급해 오던 1,000달러의 장학금을 내년부터는 1,500달러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휴스턴 서울대동창회는 지난 1992년부터 대학에 진학하는 한인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올해도 김동수·진기주 동문이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제공하는 성적장학금을 비롯해 조시호 동문의 리더십장학금, 유정자 동문의 예술장학금, 고 임성주 동문의 영어장학금, 이진현 동문의 특별장학금, 조선해양공학 동문들의 휴스턴진수회 장학금, 과학 및 엔지니어 전공예정자에게 제공하는 조선해양공학 장학금, 생명공학 전공예정자게 제공되는 이호성 동문 장학금, 그리고 장애인이나 그 자녀에게 제공되는 최인섭 동문 장학금 등 10개 부문에 걸쳐 장학생을 선발했다.

서울대동창회는 이날 총회에서 이사장 및 회장단을 새로 선출했는데, 이호성 동문(72학번)이 이사장으로 추대됐고, 김정환 동문(80학번)이 회장으로 선출됐다. 아울러 김건호 동문(91학번)이 부회장, 최명근 동문(93학번)이 총무, 그리고 박원희 동문(89학번)이 회계로 각각 선출됐다.
구자동 서울대동창회장은 2017년부터 무려(?) 6년동안 회장직을 맡아 봉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동문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구 회장은 지난 3년동안은 코로나 때문에 활동에 제약이 따랐지만, 장학사업은 중단 없이 계속됐다며 그동안 장학금을 지원한 동문들과 장학위원장을 맡아 장학생 선발을 맡았던 유인숙 동문에게 특히 고맙다고 인사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양동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