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권신청 ‘1달’여만에 인터뷰
우리훈또스, 시민권인터뷰 설명회

시민권신청 1달여만에 인터뷰 통지서가 배달됐다고 우리훈또스(회장 신현자)가 밝혔다.
이민자 및 소수인종, 소수민족, 그리고 소수자들의 인권보호와 권익증대를 2021년 7월 휴스턴에서 창립된 한인시민단체 ‘우리훈또스’는 지난 1월21일(토) 휴스턴한인회관에서 텍사스한인변호사협회(회장 노에스더)와 공동으로 휴스턴의 한인들을 대상으로 시민권신청 무료대행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미국에서 40년 가까이 살았다는 A씨 등 여러 한인들이 우리훈또스와 텍사스한인변호사협회의 무료대행서비스를 통해 시민권을 신청했는데, 이날 시민권을 신청한 한인들 가운데 B씨가 이민국으로부터 인터뷰 날짜를 안내하는 우편을 받았다.
신현자 우리훈또스 회장은 신청서를 보낸지 한달여만에 인터뷰 날짜를 받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시민권 수속기간은 보통 15개월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민국은 포털사이트에 텍사스 휴스턴 오피스에서 시민권신청서인 ‘N-400’을 처리하는데 약 16개월이 걸린다고 안내하고 있다.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던 B씨는 이민국으로부터 인터뷰 날짜를 안내하는 공문을 받자 이민국의 시민권 인터뷰를 어떻게 준비할지 몰라 우리훈또스에 도움을 요청했다.
신현자 우리훈또스 회장은 13일(월) B씨를 포함해 지난 1월에 시민권을 신청한 한인들을 대상으로 시민권 인터뷰 설명회를 열었다.
미국시민권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선서식 전 마지막 관문인 시민권 인터뷰는 영어 읽고, 쓰기와 미국 사회, 역사, 그리고 정부 대한 기초지식에 대해 문답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전과 달리 시민권 인터뷰가 까다로워졌다는 지적이 나오는 만큼, 인터뷰 때 문제가 될 만한 사항이 있다면 반드시 이민전문 변호사와 상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민권신청 무료대행서비스와 시민권인터뷰 설명회를 연 우리훈또스는 2021년 7월 휴스턴에서 시작된 한인시민단체인로, 단체명 우리훈또스는 ‘우리’라는 한글과 ‘함께’라는 스페인어 ‘훈또스’를 합친 것으로 소수인종인 아시안과 히스패닉이 ‘우리함께’ 권익을 지키고 증진시켜 나가자는 뜻을 담고 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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