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한인상공회, 환영합니다”
한인상공회-히스패닉 상공회 교류시작

휴스턴한인상공회가 중앙아메리카상공회 초청으로 23일(목) 주휴스턴멕시코총영사관을 방문했다.
주휴스턴멕시코총영사관은 이날 멕시코상공회와 중앙아메리카상공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했는데, 이 자리에 휴스턴의 아시안커뮤니티 중에는 휴스턴한인상공회가 유일하게 초청됐다.
휴스턴한인상공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조스티브(Steve Cho) 뱅크오브호프 하윈지점장이 휴스턴의 상공인들이 모이는 행사장에서 만난 퍼시 펠라에즈-콘티(Percy Pelaez-Contti) 중앙아메리카상공회 회장과 상호교류를 제안했고, 펠라에즈-콘티 회장은 주휴스턴멕시코총영사관이 주최한 상공인 모임에 휴스턴한인상공회를 초청한 것이다.

펠라에즈-콘티 회장은 중앙아메리카상공회에는 파나마,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과태말라, 그리고 니카라과 등 6개국의 상공인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부회장은 휴스턴의 한인상공인들이 휴스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히스패닉 상공인들과 소통을 늘리고 교류를 확대해 나간다면 다양한 사업기회가 생길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휴스턴의 인종별 인구분포는 히스패닉이 44.5%로 가장 많고, 이어서 백인이 24.1%, 흑인이 22.1%, 그리고 아시안이 7.1%를 차지하고 있다.
주휴스턴멕시코총영사관의 알리시아 G. 케르버 팔마(Alicia G. Kerber Palma) 총영사는 멕시코는 텍사스의 1대 교역국으로, 2020년 887억달러의 수입과 890억달러의 수출을 합쳐 1,778억달러 상당의 교역이 이루어졌다고 소개했다.
멕시코는 중국에서 이어 휴스턴시의 2번째 교역국이다.
멕시코총영사관에 따르면 2020년 휴스턴과 멕시코의 교역액은 145억달러로 2011년의 314억달러보다 줄었다.
멕시코총영사관은 멕시코의 8개 대기업이 휴스턴에서 23개의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며, 8개 대기업들 가운데 세멕스(CEMEX)는 휴스턴에서 4,000명을 고용하고 있는데, 1개 사업장에서는 2,600명이 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멕시코총영사관은 또 휴스턴에 본사가 있는 1,000개 이상의 기업들이 멕시코와 교역을 하고 있고, 이들 기업들 중 38개는 멕시코에 109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멕시코와 휴스턴은 또 하늘로도 연결돼 있는데, 멕시코의 7개 항공사가 휴스턴과 멕시코의 22개 도시를 오가는 항공기 67편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강문선 휴스턴한인상공회장은 멕시코상공회와 중앙아메리카상공회와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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