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훈또스의 공로를 인정합니다”

우리훈또스(Woori Juntos·사무총장 신현자)가 해리스카운티 정부로부터 지역사회봉사를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리스카운티커미셔너코트(Harris County Commissioners Court)는 4일(화) 허리케인 하비 이후 텍사스토지청(GLO)이 연방주택도시개발국(HUD)으로부터 배정받아 해리스카운티에 지원한 7억5000달러의 재난복구비용에 대한 집행을 의결하기에 앞서 우리훈또스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온 시민단체단체들을 선정해 그 공로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자 우리훈또스 사무총장은 “정부가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서는 정부가 어떤 지원사업을 펼치는지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한다”며 “우리훈또스는 지역사회의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정부의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안내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해리스카운티 커미셔너들에게 우리훈또스의 사업을 설명했다.
신 사무총장은 “우리훈또스의 목표는 영어사용에 제약이 있는 한인 등 아시안 이민자들이 정부 지원의 의료 및 복지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한편, 정치제도에 대해 교육하고 정치참여를 고취하는 일은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해리스카운티커미셔너코트도 우리훈또스가 의료와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어사용에 제약이 있는 제4지역구의 아시안 및 히스패닉커뮤니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커미셔너코트는 또 우리훈또스는 “뛰어난 조직력으로 이민자의 권리, 공중보건 및 의료, 공공안전, 환경정의, 교육 불평등 해소, 그리고 노동자 권리향상 등의 분야에서 지역주민들을 계몽하는 등 영향력을 끼쳤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리나 히달고 해리스카운티저지와 로드니 엘리스(1지역구), 애드리안 가르시아(2지역구), 탐 램지(3지역구), 그리고 레슬리 브리온(4지역구) 커미셔너는 공동으로 “연대와 포용, 협력, 그리고 형평을 갖고 해리스카운티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우리훈또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는 결의안 체택했다.
2021년 7월1일 휴스턴에서 설립된 우리훈또스는 유권자 등록 및 투표독려 활동을 비롯해 통역 및 번역 서비스, 메디케어신청, 미국여권 신청서작성, 장례세미나 및 치매예방 강의 등 동포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우리훈또스(Woori Juntos)는 한국어인 ‘우리’(Woori)와 스페인어로 ‘함께’를 의미하는 ‘훈또스’(Juntos)를 합성한 것으로 “함께 일어선다”를 의미한다.
우리훈또스는 지난해 텍사스에 살고 있는 한인1세들과 한인2세들이 시정부나 주정부, 혹은 연방정부에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텍사스에 거주하는 한인들로 추정되는 약 2만1000명에게 우편으로 설문지를 발송했다.
우리훈또스(Woori Juntos·사무총장 신현자)는 중간선거가 실시됐던 지난해 한인들의 투표를 독려하는 한편, ‘휴스턴한인투표의날’을 정해 투표소를 찾는 휴스턴 한인들의 투표를 돕기도 했다.
우리훈또스는 올해 1월 휴스턴한인회관에서 텍사스한인변호사협회(회장 노에스더)와 공동으로 휴스턴의 한인들을 대상으로 시민권신청 무료대행서비스를 제공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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