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개 대학 합격·900만달러 장학금

뉴올리언스 고등학생이 125개 대학으로부터 입학허가서를 받았고, 이들 대학들로부터 900만달러의 장학금을 제공받았다고 의회전문지 더힐(The Hill)이 24일(월) 전했다.
더힐은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 소재 뉴올리언스국제고등학교(International High School of New Orlean)에 재학 중인 데니스 반스(Dennis Barnes)는 125개 대학들로부터 약속받은 900만달러의 장학금은 기네스의 이전 세계기록을 경신하는 액수라고 소개했다.
기네스의 이전 최고액 장학금은 2019년 작성된 870만달러로, 이 기록 역시 루이지애나 고등학생이 작성했다.
고교성적(GPA)이 4.98로 서든뉴올리언스대학(Southern University of New Orleans)에서 대학과정을 동시에 이수하고 있는 반스는 “미래에 성공하려면 오늘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확실한 비전을 갖고 있다면 자신이 세운 목표도 성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초등학생 때부터 A학점을 놓지 않은 반스는 우수학생단체인 ‘NHS’(National Honor Societies)의 회장직을 맡는 등 과외활동도 활발히 했고, 특히 스페인어에도 능통해 스페인 교육부가 수여하는 우수학위를 받기도 했다.
반스는 입학허가서와 장학금을 제공한 125개 대학 중 어느 대학을 선택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학에 진학의사를 통보해야하는 5월2일까지 결정을 미루겠다며, 그때까지 다른 대학들로부터 장학금 약속을 받아 장학금 총액을 1,000만달러로 늘리고 싶다고 말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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