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21기 평통자문위원 모집

주휴스턴대한민국총영사관(이하 총영사관)이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이하 평통)에서 활동한 자문위원 후보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원자는 ‘제21기 자문위원 후보자 카드’를 작성해 ‘개인정보 수집 이용 제공 동의서’, ‘여권사본’, 그리고 ‘자문위원 등록용 사진’과 함께 14일(일)까지 총영사관을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후보자 카드 및 제반서류는 총영사관 인터넷사이트(https://overseas.mofa.go.kr/us-houston-ko/index.do) ‘정보마당→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총영사관은 자문위원의 자격기준에는 “국가관이 확실하고 정부의 국정철학을 뒷받침하며, 동포사회 통일역량 결집에 기여할 수 있는 신진인사”, “해외 통일 활동을 주도적으로 전개하고 통일지지기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지도급 인사” 그리고 “동포사회 각 분야에서 신망과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는 화합형 인사”가 있다고 설명했다.
총영사관은 “공‧사생활의 불성실로 동포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인사” “정파적 이해관계로 민주평통의 평화통일 활동을 저해하는 인사” “후보자 검증(‘범죄경력조회’ 등) 결과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인사” 등은 자문위원으로 위촉받을 수 없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을 통해 위촉받은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 자문위원들은 2023년 9월1일부터 2025년 8월31일까지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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