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화랑, 난곡 신현주 화가 개인전

보리화랑에서 난곡 신현주 화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보리화랑 관장을 맡고 있는 차대덕 화백은 5월7일(일)부터 28일(일)까지 3주간 열리는 개인전에서 난곡 신현주 화가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고 밝혔다.
차대덕 관장은 신현주 화가는 평생을 미술교육자로 살아 온 화가로 다섯차례 개인작품전을 가졌다고 소개했다.
차 관장은 보리화랑에서 개최되는 난곡 신현주 화가의 개인전에 휴스턴의 많은 미술애호가들이 관람해 달라고 부탁했다.
휴스턴 한인 최낙주씨의 모친으로 올해 81세를 맞이한 난곡 신현주 화가는 지난해 6월 한국 대전 MBC 1층에 있는 갤러리M에서도 개인전을 가졌다.
지난해 대전 개인전을 찾은 한 제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80세를 맞이하신 ‘난곡 신현주’ 선생님의 개인전 초대에 감사한 마음으로 방문 해 선생님을 뵙고 축하와 함께 40여전의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화여자대학과 중앙대학교를 졸업한 신현주 화가는 중등학교에서 미술교사로 근무하다 1998년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으며 교직에서 물러났다.
신현주 화가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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