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에게 물렸어요”
우편집배원 개물림 사고 휴스턴 최다

휴스턴의 개들이 우편집배원들을 가장 많이 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정국(U.S. Postal Service·USPS)은 1일 개에게 물리는 우편집배원이 가장 많은 주(州)와 시(市)를 발표했는데 휴스턴이 1위, 텍사스가 2위에 올랐다.
USPS에 따르면 지난해 우편배달 중 개에게 물린 집배원이 전국적으로 5,300명에 이른다. 이중 휴스턴이 57건으로 도시들 중 개에 물리는 우편집배원이 가장 많았고, 텍사스는 404건으로 캘리포니아(675건)에 이우 두번째로 많았다.
USPS는 우편집배원들이 개에 물리는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철저히 교육을 시키고 있지만 개 물림 사고가 줄지 않고 있다며 밝혔다.
USPS는 우편집배원이 개 물림 사고를 당했을 때 대부분의 개 주인들은 “저희 개는 물지 않아요”(My dog won’t bite)라며 순하다고 강조하지만 갑자기 돌변해 공격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USPS는 개에게 물린 우편집배원은 상해로 고통을 받지만, 개주인은 막대한 치료비를 부담해야 한다며 집에 개가 있을 경우 각별한 주의해 달라고 부탁했다.
USPS는 또 개 때문에 우편배달이 지연될 수도 있고, 우편집배원이 개에 물려 부상을 당하면 이웃집의 우편물까지 배달이 안될 수 있다며 지역차원의 협조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 휴스턴: 57건
2. LA: 48건
3. 달라스: 44건
4. 클리브랜드: 43건
5. 샌디에고: 39건
6. 시카고: 36건
7. 세인트루이스: 34건
8. 캔사스시티: 33건
9. 피닉스: 32건
10. 샌안토니오: 32건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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