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페이스’ 많이 참석했다”
총영사관, 차세대 친목행사 후원
휴스턴 한인차세대 친목행사(Korean-American Next Generation Social)가 10일(토) 카르바흐(Karbach Brewing Co.)에서 열렸다.
이날 차세대 행사는 휴스턴한인상공회(회장 강문선) 등 한인 차세대들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는 7개 동포단체들이 주최하고 주휴스턴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정영호)이 후원했다.
이날 차세대 친목행사를 담당한 총영사관의 윤정노 영사는 한국에서 휴스턴 지역 대학·대학원으로 유학 온 학생, 에너지회사 등에 근무하는 직장인, 변호사 등 전문직종 종사자, 그리고 부동산개발회사를 운영하는 사업가 등 여러 직종의 그리고 다양한 연령대의 한인 차세대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윤스티브 상공회 수석부회장은 휴스턴한인상공회가 휴스턴 동포사회 최대 규모의 행사인 ‘코리안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는 KASH(Korean American Society of Houston) 등에 소속돼 활동하는 한인 1.5세·2세들을 초청해 친목행사를 가져왔는데, 이번에는 총영사관 후원으로 친목행사가 열렸다고 말했다.
윤 상공회 수석부회장은 평통과 상공회 등 단체에서 ‘45세 이하’의 연령을 차세대로 규정하고 있다며 총영사관이 후원한 이번 차세대 행사에는 각 단체에서 최소 10명 이상이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는데, 각자 가족, 친구, 지인, 직장동료들과 함께 참석하면서 새로운 한인들이 많이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윤 영사도 이날 행상에서 그동안 차세대 모임에서 보지 못했던 많은 차세대를 만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 영사는 그동안 차세대 행사는 호텔에서 개최됐는데, 주로 주요 연사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 형식으로 진행됐지만 이번 차세대 행사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 친목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윤 영사는 차세대의 요청에 따라 인사말을 짧게 하고 상호 교제하는 시간을 늘렸다고 부연했다.
윤 영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차세대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호텔에서 열리는 강연 형식의 차세대 행사와 함께 친목행사도 어스틴과 샌안토니오 지역의 차세대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고정사업으로 계속 진행해 나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날 차세대 행사에서 정영호 총영사가 한미동맹 70주년의 의의와 중요성, 그리고 이와 관련한 총영사관의 주요 활동들을 소개했다.
아울러 지난 2022년 텍사스주하원의원에 출마했던 베카 디펠리체(Becca Defelice·한국명 이순덕) 이머지텍사스(Emerge Texas) 사무총창이 정치참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머지텍사스는 민주당을 지지하는 여성 정치인을 지지하거나 여성 정치인을 교육하는 정치단체다. 이머지텍사스는 지난해 12월 샌안토니오 북쪽지역이 포함된 텍사스주하원 121지역구에 출마했다 낙선한 디펠리체를 사무총장으로 영입했다.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한 디펠리체는 당시 선거에서 공화당 소속의 재선의원 스티브 엘리슨(Steve Allison)에 7,852표차로 석패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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