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에서 휴스턴 오면
“650,000달러 벌 수 있다”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대거 텍사스로 이주하고 있다는 뉴스는 더 이상 새롭지 않다.
휴스턴크로니클은 지난달 28일 2021년 한해동안 하루에 300명 이상이 캘리포니아에서 텍사스로 이주해 왔다고 전했다. 이 기간동안 휴스턴으로 이주한 캘리포니아 주민은 111,000명에 달했다.
2021년은 최근 10년 동안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많이 주민이 텍사스로 이주해 온 해다. 2012년 이주율과 비교했을 때 2021년 이주율이 무려 80%나 증가했다.
2021년 캘리포니아로 이주한 텍사스 주민은 33,000명이 불과했다.
캘리포니아 물가, 특히 집값은 텍사스에 비해 비싼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물가의 캘리포니아에 살다가 저물가의 텍사스로 이사 오면 얼마나 절약할 수 있을까?
휴스턴크로니클은 스토리지카페(StorageCafe)의 보고서를 인용해 캘리포니아 집을 팔고 텍사스 휴스턴에서 집을 산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650,000달러를 벌었다고 전했다.
텍사스의 평균집값은 282,000달러로 캘리포니아가 70% 더 비싸다.
휴스턴의 평균집값이 403,490달러다.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의 평균집값은 870,000달러다.
아파트 월세도 텍사스는 캘리포니아에 비해 싸다. LA와 샌디에고 아파트의 평균월세는 2,600달러로, 휴스턴의 평균월세 1,336달러의 2배에 달한다.
주거비 외에도 텍사스의 생활물가는 캘리포니아에 비해 약 20% 저렴하다.
특히 캘리포니아와 달리 텍사스는 소득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양동욱 기자
info@koam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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