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올해 100도↑ 25차례
언제 또 이런 때가 있었나?
올해 휴스턴에서 낮 최고기온이 세 자릿수(100°F)를 기록하는 날씨가 18일(금)까지 25차례나 있었다.
세 자릿수 고온의 날씨가 언제 또 이렇게 많았을까?
KPRC-TV는 16일 휴스턴에서 세 자릿수 고온의 날씨가 가장 오랫동안 지속됐던 해는 2011년으로, 당시 46일 동안 연속해서 세 자릿수 고온의 날씨가 계속됐다고 밝혔다.
2011년에 이어 1980년에도 32차례 세 자릿수의 고온의 날씨를 보였다.
휴스턴에서는 9월에도 고온의 날씨를 보이고 있고, 올해 낮 최고기온이 100°F를 상회는 날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2011년 기록경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2011년을 제외하고 휴스턴의 날씨가 세 자릿수의 고온을 가장 많이 기록한 해는 1980년 32차례였다. 그리고 올해 8월16일까지 25차례를 기록 중이고, 1998년 24차례, 2022년 22차례, 그리고 2000년 20차례를 각각 기록했다.
휴스턴 역대 최고 기온은?
휴스턴의 역대 최고 기온은 109°F다.
휴스턴은 조지부시국제공항에 설치돼 있는 기상관측소의 기온을 공식 기온으로 사용하고 있다.
부시공항 기상관측소에서 2000년 9월4일 109°F가 기록된데 이어 2011년 8월24일에도 109°F가 또 한 차례 관측됐다.
텍사스 역대 최고 기온은?
텍사스 역대 최고 기온은 120°F다. 텍사스 역대 최고 기온도 1936년 8월12일 시모어(Seymour)에서 한차례, 1994년 6월28일 모나한(Monahans)에서 한차례 기록됐다. 두 도시 모두 텍사스 서쪽에 위치해 있다.
미국 역대 최고 기온은?
미국의 역대 최고 기온은 134°F다. 1913년 7월10일 ‘죽음의 계곡’으로 불리는 캘리포니아 데스벨리(Death Valley)에서 기록한 134°F는 세계 최고 기온이기도 하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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