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차안 어린이 사망 증가
휴스턴서 생후 4달 아기 사망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뜨거운 차안에 갇혀 있다 사망하는 어린이들 소식이 계속 전해지고 있다.
AP는 22일(월) 네브래스카 오마하에서 1세 여아가 뜨거운 차안에 갇혀 있다 사망했다고 전했다.
21일(월) 발생한 이날 사고는 낮 최고기온이 90도대 후반을 기록할 정도도 뜨거운 날씨에 사망한 여야는 어린이집이 운영하는 밴에 남겨져 있다 사망했다.
1세 여아는 사망 당시 체온이 109°F(42.8°C)이 올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한 1세 여아의 부모는 왜 딸이 홀로 차안에 방치돼 있었는지 어린이집에 해명을 요구했다.
휴스턴에서도 뜨거운 차안에 갇혀 있다 사망하는 어린이들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다.
지상파 ABC 휴스턴지역방송 KTRK-TV(ABC13)는 9일(수) 2세 여아가 차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11일 전했다.
사망한 2세 여아는 2개 차창이 내려진 채 옷가게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에서 발견됐는데, 여아의 부모는 친구부부와 같이 옷가게에서 샤핑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4명이 옷가게에 들어간 시각은 오후 4시26분이었고, 여아는 20분 뒤인 4시45분에 차에서 꺼내졌다.
경찰은 2세 여아가 사망할 당시 차안의 온도는 107°F에 이르렀다며, 2세 여아의 부모와 친구부부를 모도 아동 유기죄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8일(수)에는 생후 4달된 아기가 병원 주차장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휴스턴크로니클은 8일 사망한 아기의 엄마는 4살짜리 아이를 병원에 데려다 놓고 돌아 왔는데 아기가 의식이 없자 병원으로 데리고 왔다고 전했다.
휴스턴크로니클은 텍사스에서 올해 뜨거운 차안에 갇혀있다 사망한 어린이가 8일 현재 3명이고, 전국적으론 16명이라며, 매년 전국적으로 15세 이하의 어린이 37명이 뜨거운 차안에서 사망한다고 전했다.
양동욱 기자
info@koam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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