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벽 뚫은 차에 23명 부상

휴스턴 지역에서 식당 벽을 들이박고 식당 안으로 돌진한 자동차에 23명이 부상을 당했다.
FOX-26-TV 등 휴스턴 지역 방송매체들은 4일 오전 11시20분경 휴스턴에서 남서쪽으로 약 35마일 떨어진 로젠버그(Rosenberg)에 있는 패밀리레스토랑 데니스(Denny’s)에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식당으로 돌진해 벽을 뚫고 들어올 당시 점심시간이라 식당 안에는 많은 손님들이 있었다. 하지만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고, 23명의 부상자들이 발생했는데, 부상정도는 가벼운 찰과상에서부터 중상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젠버그경찰은 식당을 들이받은 SUV 운전자는 30대 남성이라고 밝히고, 이 운전자가 어떤 경위로 식당 벽을 들이받았는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FOX-26-TV는 이날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는 어떤 부상도 입지 않았지만 식당에 있던 12세에서부터 60세 사이의 손님들 23명은 가벼운 찰과상에서부터 중상에 이르는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KPRC-TV는 손님들 중에는 사고 차량이 들이받은 바로 그 창가의 자리에 앉지 않겠냐는 종업원의 권유를 거절하고 다른 자리에 앉은 2명의 여성들은 호의(?)를 거절한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고 전했다.
KPRC-TV는 로젠버그경찰을 인용해 사고 운전자가 체포되지 않았지만 수사결과에 따라 체포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휴스턴에서는 차량이 식당 등 비즈니스를 들이박거나 주택가의 집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양동욱 기자
info@koam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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