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연합회, 복음화대성회 개최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송영일 목사)가 최재호 목사(서울 성현교회)를 초청해 지난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휴스턴한인중앙장로교회에서 ‘2023 휴스턴 복음화대성회’를 개최했다.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총신대학교 이사, 그리고 극동방송 기도를 인도하고 있는 최재호 목사는 “인생의 해답이신 예수”를 저술하기도 했다.
부흥회 첫날 “예수를 만난 사람” 둘째날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셋째날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각각 말씀을 전했다.
정영락 목사(휴스턴한빛장로교회)의 기도로 시작된 셋째날 부흥회에서 최 목사는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3일만에 우크라이나를 점령하겠다고 장담했지만 아직도 점령하지 못한 채 점령지에서 철수하는 등 수렁에 빠졌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어떻게 세계 제1위 군사 대국이 약소국가인 우크라이나를 점령하지 못하고 여전히 쩔쩔매고 있는 이유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우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 목사는 신앙생활에서도 ‘누가 나와 함께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성경에 만군의 여호와께서 다윗과 함께하신다고 기록돼 있다고 소개했다.
최 목사는 역대상은 29장으로 돼있는데, 이 긴 성경에서 1장에서 9장까지는 이스라엘의 격동기, 10장은 사울 이야기하고, 그리고 11장에서 20장까지는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하신 이야기로 왜 하나님은 사울과는 함께하지 않으시고 다윗과 함께 하셨는지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고 말했다.
“사울의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라 저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역대상 10장 13절)에서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사울과는 함께 할 수 없으셨지만 “만군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역대상 11장 9절)과 같이 순종하는 다윗과는 함께 하셨다며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개인이든, 가족이든, 국가든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으시면 사울과 같은 결말을 맞이할 수 있다며 재물도, 건강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때때로 사울과 같이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면 순종도 하지 못한다며,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사야 41장 10절)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말씀에 순종한다면 다윗과 함께 하셨던 것과 같이 우리와도 함께 하신다고 강조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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