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와의 문제 간단하지 않다”

주휴스턴대한민국총영사관의 요청에 휴스턴의 동포신문 코리아월드가 “[알림] 정정합니다”라는 제목의 정정보도문을 게재했다는 지난주 한미저널의 보도에 대해 코리아월드 측에서 반론을 제기했다.
코리아월드 측은 “뭔가 답을 듣고자 질문을 던질 땐 그게 어떤 목적인지를 분명히 밝혀야”한다며 “신문개제를 조건으로 질문을 던졌다면 제 답변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저널은 지난주 기사(10면)에서 “정영호 총영사가 ‘보도를 안 해도 좋아. 안 해도 좋은데 조작, 날조 하지 말라’고 코리아월드에 요구했다”고 밝히고, 이에 “코리아월드는 ‘도덕적으로 따지면 저희 입장이 우세하지만 (총영사가) 법적으로 들고 나오니 버틸 수가 없’다며 정정기사를 게재한 이유를 설명했다”고 전했다.
정 총영사는 코리아월드 측에 여러 차례 시정을 요구했지만 개선되지 않자 급기야 내용증명까지 발송했다고 밝혔고, 코리아월드는 11월3일자 신문 14면 하단에 “[알림] 정정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정정보도문을 게재했다.
이 기사가 나간 후 코리아월드 측은 “정 총영사와의 문제는 간단한 문제가 절대 아”니다라며 “온갖 술수와 거짓말. 자신의 입신을 위해서라면 단체가 붕괴 되도 상관없는 사람. 뒷방 늙은이들 불러놓고 중상모략을 일삼는 사람. 외교를 모르는 외교관이 외교출신이 아닌 말단 공무원 출신의 부영사들을 모아놓고 빨아주는 기사 모아서 외교부에 실적 보고하는 그런 사람과의 길고 긴 싸움에 지쳐있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양동욱 기자
info@koam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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