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우회, 설맞이 떡국잔치 열어
청우회(회장 이상일)가 16일(금) 서울가든에서 설맞이 떡국잔치를 열었다.
한복을 차려입고 나온 이상일 청우회장은 휴스턴 동포사회의 보수·우파단체라고 청우회를 소개하고, 설을 맞이해 동포들과 떡국을 나누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청우회는 보수·우파성향의 동포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기도 하고 튀르키예 지진피해 특별모금과 같이 동포사회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회장은 이날 모임에 참석한 여성들과 함께 참석자들에게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

주휴스턴대한민국총영사관의 정영호 총영사는 “청우회라는 이름 그대로 그 푸름을 동포들의 모임으로, 회원들 대부분이 휴스턴 동포사회의 원로지만 청춘의 마음으로 후배들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면서 휴스턴 동포사회의 단합과 발전 그리고 성장을 위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시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날 모임에서 사회를 맡은 배창준 수석부회장은 2월5일 가진 청우회 임원회에서 새로운 임원진이 결정됐다며, “이상일 회장님 그다음에 수석부회장 배창준, 그리고 총괄부회장 천병로, 재무부회장 정성철, 여성부회장 박영숙경, 사무총장 홍순호”라며 앞으로 2년동안 청우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을 소개했다. “보수우파”를 지향하는 휴스턴 한인동포들의 모임인 ‘청우회’의 이름은 오영국 전 휴스턴한인회 이사장이 작명했는데, “청명한 하늘에 별들이 빛나듯/우리의 변치 않은 우정과 애국심은/회오리바람 되어 세상을 바꾸리라”는 첫 글자에서 따왔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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