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휴스턴 집값 412,464달러
지난해 3월보다 거래량 줄어

휴스턴 집값도 계속 오르고 있다.
휴스턴부동산협회(HAR)가 10일(수) 발표한 주택거래량이 따르면 지난 3월 한달동안 휴스턴에서 거래를 마친 단독주택은 모두 8,939채로, 2023년 3월의 9,611채보다 거래량이 7% 줄었다.
3월 휴스턴 주택시장에 나온 단독주택은 모두 41,070채로, 지난해 3월 32,557채보다 더 많아졌지만 거래는 오히려 줄었다.
집값이 계속 오르는 가운데 모기지이자율까지 떨어지지 않자 집을 사려다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주택거래량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휴스턴의 주택거래량은 2월달보다는 증가했다. 지난 2월 휴스턴에서 거래된 단독주택은 모두 7,541채로 1,398채가 더 거래됐다.
지난 3월 휴스턴의 평균 집값은 412,464달러로, 2023년 3월의 407,015달러보다 1.3% 올랐다.
올해 2월 평균 집값은 400,252달러였는데, 3월에는 집값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위 집값도 지난해 3월 324,870달러에서 올해 3월 330,000달러로 1.6% 올랐다.
올해 2월 중위 집값은 329,686달러였는데 3월에는 소폭 상승했다.
토마스 무튼(Thomas Mouton) HAR 회장은 “휴스턴의 주택시장은 봄철에 조정기간을 거친다”며 “이 시기 집을 팔려는 ‘셀러’들은 언제쯤 집을 내놓는 것이 좋을지 시장을 탐색하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무튼 회장은 “건축회사들이 집을 계속 신축하면서 휴스턴 주택시장에 매물이 계속 나오고 있지만, 집을 장만하려는 ‘바이어’들은 예상과 달리 모기지이자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몸을 사리고 있다”고 말했다.
양동욱 기자
info@koamjournal.com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Share this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