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집값 역대 최고 기록
휴스턴의 집값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휴스턴부동산협회(HAR)은 12일(수) 휴스턴의 지난 5월 평균 집값이 $443,970을 기록하면서 전달 세웠던 기록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휴스턴 평균 집값은 $438,350이었다.
휴스턴의 5월 집값은 지난해 5월보다 3.6% 올랐다. 지난해 5월 휴스턴 집값은 $428,350이었다.
지난 5월 휴스턴의 평균 집값이 최고가를 기록한데는 고가의 주택이 많이 거래됐기 때문이다.
HAR에 따르면 1백만달러 이상의 고가주택 거래량이 지난해 5월과 비교해 9.6% 증가했다. 휴스턴 주택시장에서 1백만달러 이상의 고가주택 거래량은 전체 거래량의 4.5%를 차지하고 있다.
50만달러에서 1백만달러 사이의 주택거량도 6.8% 증가하면서 휴스턴의 평균 집값이 역대최고가를 기록하는데 일조했다.
HAR는 50만달러 이하의 주택 거래량은 다소 낮아졌다고 밝혔다.
중위 집값도 지난해 5월에 비해 1.5% 올랐다.
휴스턴의 중위 집값은 2022년 6월 $355,000으로 역대 최고기록을 세웠는데, 이후 서서히 하락했다. 하지만 집값이 다시 오르면서 올해 5월에는 $345,000로 회복됐다.
타운하우스와 콘도의 거래량은 줄었지만 거래가는 상승했다.
지난 5월 타운하우스와 콘도 거래량은 555채로 지난해 5월의 615채 보다 9.8% 떨어졌다. 하지만 거래가격은 올랐는데 평균 집값은 지난해 5월보다 7.5% 오른 $281,777이었고, 중위 집값은 12.1% 오른 $241,600을 기록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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