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대통령에 당선되느냐에 따라
수십만 DACA 이민자 운명 달려

11월5일(화)이 두려운 이민자들이 있다. 11월5일(화)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날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추방당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에서다. 특히 청소년추방유예프로그램(DACA)으로 직장에 다니고 있는 이민자들의 위기감은 더 크다.
민주당 소속의 버락 오마마 대통령은 ▶2012년 6월15일 현재 연령이 31세 미만의 서류미비 청년, ▶16세가 되기 이전부터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서류미비 청년, ▶2007년 6월15일부터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서류미비 청년, ▶고졸 검정고시(G.E.D.)를 패스했거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서류미비 청년, 또는 ▶현재 학교에 재학 중인 서류미비 청년에 대한 강제추방을 금지하는 한편, 운전면허증과 노동허가증도 발급받을 수 있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DACA 이민자가 530,000명에 이르고, 신청서를 접수했지만 공화당이 제기한 소송으로 심사가 중단된 84,000명 등은 도날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추방할 수 있다. 신원이 노출돼 있기 때문이다.


휴스턴에서 소수인종 및 민족의 인권옹호를 권리증진을 위해 일하고 있는 우리훈또스(사무총장 신현자)는 DACA 시행 12주년을 이틀 앞둔 13일(목) 오전 10시 휴스턴한인회관에서 DACA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카고에 본부가 있는 재미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 김정우 공동 사무총장도 참석했다.
신현자 우리훈또스 사무총장은 김정우 NAKASEC 공동 사무총장도 DACA 이민자라며, 휴스턴 한인동포들 중에도 DACA 한인들이 있다고 말했다.
신현자 우리훈또스 사무총장은 김정우 NAKASEC 공동 사무총장은 이날 11월5일(화) 선거가 DACA 이민자들에 중요하다는 거듭 강조했다.
도날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 등 DACA를 반대하는 공화당 소속의 정치인들이 연방법원에 DACA 무효소송을 제기하면서 DACA 신청이 중단됐는데, 대통령에 당선되면 DACA를 폐기할 가능성이 높다.
신현자 우리훈또스 사무총장은 김정우 NAKASEC 공동 사무총장은 과거에 DACA를 신청한 이민자들보다 앞으로 DACA를 신청해야 할 서류미비 청소년들의 수가 더 많을 수도 있다며, 투표권이 있는 휴스턴의 한인동포들은 DACA 문제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우리훈또스가 하는 일은?
우리훈또스는 한국어인 ‘우리’와 스페인어로 ‘함께’를 의미하는 ‘훈또스’를 합성한 것으로 “함께 일어선다”를 의미한다.
2021년 7월1일 휴스턴에서 설립된 우리훈또스는 유권자 등록 및 투표독려 활을 비롯해 통역 및 번역 서비스, 메디케어신청, 미국여권 신청서작성, 장례세미나 및 치매예방 강의 등 동포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우리훈또스는 텍사스 한인들이 무엇을 가장 필요로 하는지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해 왔다.
텍사스에 살고 있는 한인1세들과 한인2세들이 시정부나 주정부, 혹은 연방정부에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위해 우리훈또스는 텍사스에 거주하는 한인들로 추정되는 약 2만1000명에게 우편으로 설문지를 발송했다.
신현자 회장은 약 1,500여명의 한인들이 우리훈또스의 설문해 답했다며, 설문조사 결과는 9월 중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281) 703-3827
양동욱 기자
info@koam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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