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정전 집단소송으로 대응
휴스턴 대정전에 집단소송으로 대응한다.
토니 버즈비(Tony Buzbee) 변호사는 15일(월) 소셜미디어에 허리케인 베럴로 인한 정전으로 피해를 입은 레스토랑들을 대표해 자신의 로펌(Buzbee Law Firm)이 센터포인트에너지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휴스턴과 갈베스턴 지역에 있는 잘 알려진 100여개의 유명 레스토랑들이 집단소송에 참여한다고 밝히고, 센터포인트가 전력을 공급하지 못하는 과실, 중과실, 그리고 법률위반(negligence and gross negligence, and other violations of law)을 범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버즈비 변호사는 센터포인트가 2023년 $6,536,000,000의 이익이 났고, 지난해 이익이 전년보다 7%나 더 늘었지만, 수년동안 시설유지, 보수에 투자를 해오지 않았고 허리케인을 앞두고 점검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으며, 장비개선과 직원교육 등을 소홀히 하면서 대규모 정전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레스토랑에서 발생한 정전은 허리케인 베럴로 인해 초래됐지만, 센터포인트의 무능과 실기로 정전사태가 필요 이상으로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레스토랑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했다며 시, 카운티, 주 등 각급 정부에서 센터포인트에 비난을 퍼붓고 있지만 휴스턴 지역에서 전력회사를 선택할 권한이 없는 상태에서 허리케인 베럴로 인한 정전과 같은 유사한 문제는 계속 반복될 수 있기 때문에 소송을 통해 센터포인트에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양동욱 기자
info@koamjourna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