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에 신용불량자 가장 많다”

텍사스에 신용불량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왈렛허브(WalletHub)는 14일 100개 도시를 대상으로 신용불량자를 조사한 결과 상위 10위에 텍사스 6개 도시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왈렛허브는 올해 2분기를 기준으로 신용불량자가 가장 많은 도시를 조사한 결과 텍사스 라레도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라레도의 신용불량자는 평균 3.6명으로, 지난 1분기와 비교해 4.5% 증가했다. 라레도의 신용불량자의 평균 연체액은 $1,615로 조사대상 도시들 중 18번째로 많았다.
코퍼스크리스티가 2위에 올랐다. 코퍼스크리스티의 신용불량자는 3.5명으로, 1분기보다 1%가 더 증가했고, 연체액은 $1,513로 14번째로 많았다.
라레도와 코퍼스크리스티를 제외하고 10위 순위에 오른 텍사스 도시들은 플레이노(4위), 어빙(5위), 어스틴(8위), 그리고 달라스(9위)였다.
10위 순위에 포함되지 않은 휴스턴은 11위에 올랐다.

가계 빚 계속 증가
가정의 빚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연방준비은행의 분기별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신용카드 빚은 2021년 1분기와 비교해 48.1% 증가했다. 신용카드 빚이 2021년 1분기때보다 7,790억달러 증가해 1조1400억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주택과 자동차 융자도 14저6400억달러에서 21.6% 늘어난 17조8000억달러를 기록 중이다.
빚이 늘면서 연체율도 따라서 늘고 있다. 지난 1년동안 신용불량으로 떨어진 크레딧카드 9.1% 증가했다. 자동차는 8%를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연체율을 기록하고 있다.
물가상승이 빚 증가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2022년 7월 물가상승률은 40년래 가장 높은 9.1%를 기록했다. 물가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가계빚은 증가하자 연방준비은행(Fed)는 기본이자율을 23년래 최고 수준으로 인상하기 시작했다.
양동욱 기자
info@koam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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