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경찰 교통사망사고
“탕~탕~탕” 보복운전 총격
경찰이 운전하던 차와 충돌한 차량의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KTRK가 26일(월) 전했다.
KTRK-TV 보도에 따르면 해리스카운티 6프리신트 소속의 리고 비바(Rigo Vivar) 컨스터블이 24일(토) 오후 1시30분경 카널(Canal St.)도로에서 더 빨리 가려고 도로를 역주행하다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28세의 리카르도 레센데즈(Ricardo Resendez)가 사고현장에서 사망했다.
레센데즈가 운전하던 차량과 충돌한 직후 비바 컨스터블은 무선교신에서 손이 찢어져 피가나고 이마에도 부상을 입었다고 보고했다.
KTRK-TV는 레센데즈 유족과 이전 경찰동료들을 인용해 비바 컨스터블이 과거에도 경찰차로 몇차례 교통사고를 일으켰고, 개인적으로도 여러차례 교통사고를 낸 적이 있다 전했다.
이날 사고는 레센데즈가 집을 나서자마자 얼마 안가 발생했는데, 사고가 나자 이웃들이 달려와 사고차량 앞 유리창으로 레센데즈를 끌어냈다.
이날 레센데즈를 도운 이웃들 중 한명은 KTRK-TV와의 인터뷰에서 도로에서 경찰도 운전하는 차량도 안심할 수 없다며 사고를 최소화하려면 ‘방어운전’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사고가 알려지자 해리스카운티 6프리신트는 비바 컨스터블을 해고했다.
살해 후 방화
화재가 발생한 주택에서 3명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ABC13 등에 따르면 18일(일) 오전 7시경 사이프레스 어느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소방대원들과 함께 화재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집안에서 3구의 사체를 발견했다.
화재현장을 조사한 해리스카운티셰리프 강력반은 화재에 앞서 살인사건이 발생했고, 화재는 방화로 인해 발생했다고 밝혔다.
셰리프 강력반은 “화재현장에 도착했을 때 집안에서 살인사건으로 보이는 흔적들이 발견됐고, 사체에서도 외상이 발견됐다며 이번 사건은 살인 후 방화로 이어진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셰리프에 따르면 방화가 발생한 집에서 1명의 남성과 2명의 여성 사체가 발견됐는데, 1명의 방화가 일어난 집에 살고 있던 아들이고 2명 여성 중 1명의 남성의 모친이었고, 또 다른 1명은 남성의 여자친구였다.
애드 곤잘레스 해리스카운티셰리프는 집앞에 세워져 있던 아들 소유의 빨간색 콜벳이 이번 살인방화사건의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어느 한 이웃은 살인방화사건이 발생하기 전 아침일찍 차소리가 들렸고, 차문이 쎄게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경찰은 살인방화사건이 발생한 주택의 이웃집들에 설치된 카메라 영상을 제공받아 누가 용의자(들)인지 수사에 착수했다.

“탕~탕~탕” 보복운전 총격
I-10 고속도로에서 ‘보복운전’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KTRK-TV는 16일(금) I-10 고속도로에서 보복운전 총격사건이 발생해 픽업트럭을 운전하던 21세 남성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KTRK-TV는 경찰 조사에서 옆자리에 여성을 태우고 I-10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픽업트럭 운전자가 승용차에 부모를 태우고 운전하던 29세 남성의 차 뒤에 바싹 붙어 따라가다 앞지르다 옆 차선으로 옮겨 차 창문을 내린 후 승용차를 향해 총을 발사했다고 설명했다.
픽업트럭 운전자가 총을 쏘자 승용차 운전자도 픽업트럭을 향해 총을 발사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쏜 총에 픽업트럭 운전자가 맞은 후 가드레일에 충돌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픽업트럭 운전자는 현장에서 사망하고, 옆자리에 있던 여성은 병원으로 옮겼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보복운전 총격사건이 발생한 후 양쪽 차에 타고 있던 여성들이 911에 신고했다.
강도, 집안에 혼자 있던 산모 칼로 위협
집에 혼자 있던 산모가 집안으로 침입한 강도에게 칼로 위협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KPRC-TV가 17일(토) 전했다.
15일(목) 오후 4시30분경 휴스턴 동쪽지역 어느 한 주택에 침입한 강도가 산모에게 칼을 휘두르며 금품을 요구했다.
이날 강도는 담장을 넘은 후 잠겨있지 않은 뒷마당으로 나가는 문을 열고 들어와 2층 침실에서 잠들어 있던 임신 8개월째인 산모를 칼로 위협했다.
강도는 칼을 휘두르며 침대에 누워 꼼짝말라며 산모를 위협한 후 집안을 뒤지기 시작했다.
산모는 강도가 한눈을 파는 사이를 틈타 아래층으로 뛰어내려왔지만, 뒤따라온 강도에게 잡혔다.
집안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에는 강도가 산모를 바닥에 내동댕이 친구 목을 조르며 위협하는 장면도 있다.
산모는 임신 중이라고 말했지만, 강도가 계속해서 돈을 요구하자 산모는 갖고 있던 아이폰과 차고 있던 애플워치, 그리고 목걸이까지 주었다.
산모의 결혼반지까지 빼앗은 강도는 산모에게 2층으로 다시 올라가라고 요구했다. 산모는 2층으로 올라가는 척하다 앞문을 열고 나가 동네주민들에게 도와달라고 외쳤다.
동네주민들이 몰려오자 강도는 도망쳤다.
병원에서 산모도 태아도 모두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은 산모는 산모의 남편은 강도가 집안에 침입하자마자 어떻게 2층으로 바로 올라왔는지 그리고 바로 아내의 방으로 들어왔는지 이상하다고 말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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