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회원으로 계속 돕겠다”
“더 즐거운 노인회 만들겠다”

휴스턴한인노인회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4일(수) 휴스턴한인노인회관에서 열린 이날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31·32대 노인회장을 맡아 봉사하다 이임하는 이흥재 전 노인회장은 “앞으로 일반회원으로서 계속해서 노인회를 돕겠다”고 밝혔다. 제33대 휴스턴한인노인회장으로 취임한 전관호 노인회장은 “더 즐겁고, 더 보람 있고, 더 활기가 넘치는 노인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흥재 노인회장 이임사
오늘은 이렇게 이·취임식에 참석해 주신 많은 회원님들, 그리고 동포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특별히 저와 4년을 함께 해주신 우리 임원님들께 특별히 감사드리고, 총무에서 시작해 부회장까지 역임해 주신 전관호 노인회장님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그리고 제가 죄송스러운 것은 제 임기가 9월 30일까지입니다.그런데 제가 병원에 갈 일이 많이 생기고 이렇게 쩔뚝거리며 다니고 있기 때문에 일하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전관호 회장님께서도 몸이 안 좋아지셨습니다. 갑자기 수술을 하시고 그래서 둘 다 빨리 쾌차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기도가 필요합니다.제가 생각하기에는 4개월밖에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4년이 지났습니다. 4개월 더 할까요?(웃음) 지난 4년 동안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서 저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물론 공도 있고 과도 있겠지만 다들 너그럽게 봐주시고, 앞으로 수고하실 전관호 회장님과 힘을 합쳐서 우리 동포사회에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길 바랍니다.
저희 노인회가 사실 일주일에 5번씩 만나는데 동포사회에 노인회와 같은 단체는 없습니다. 노인회가 유일합니다. 일주일에 다섯 번씩 만나는 단체는 어느 단체도 없습니다.그래서 우리가 정말 물론 부담스러워 하시는 회원들도 계실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리는 것은 여러분 모두가 우리 노인회를 위해서 애써주시고 협조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일반회원으로서 노인회를 위해 일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전관호 노인회장 취임사
안녕하세요. 제33대 휴스턴한인노인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전관호입니다.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셔 감사합니다. 여러분들과 제가 얼굴을 맞이한 지 벌써 7년이 됐습니다. 그리고 이흥재 회장님과 함께 일한 지 6년이 됐습니다. 그리고 회장님과 부회장으로 제가 함께 일한 지가 4년이 됐습니다.여러분들 아시다시피 이흥재 회장님께서 가장 어려운 시기에 우리 노인회를 이끌어 왔습니다.여러분 모두 아시지 않습니까?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노인회가 정말 힘들었습니다.그 어려움 속에서 여러분 다 아시다시피 크고 작은 일들이 너무 많았어요.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그 크고 작은 일들이 눈에 보이는 게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일들이 있습니다.다 여러분들이 후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이흥재 회장님이 4년을 잘 이겨내시고 그 뒤를 이어서 제가 맡아서 하게 됐습니다.제가 그동안 보고 느낀 것을 앞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좀더 즐겁고, 좀더 보람 있고, 좀더 활기가 넘치는 노인회를 만들기 위해 저와 임원들 모두가 합심해서 일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을 정말 따뜻한 노인회라고, 즐거운 노인회로 느낄 수 있도록 있는 힘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33대 휴스턴한인노인회 임원>
회 장 전관호
부회장 김영실, 정혁철
총 무 김운배
재 무 방지용
봉 사 오정숙, 유인학
서 기 김성애

양동욱 기자
info@koam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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