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번만이라도 ‘성령’을 만나세요”
교회연합회, 윤치영 목사 초청성회 개최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홍형선 목사)가 휴스턴 복음화대성회를 개최했다.
휴스턴순복음교회에서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 휴스턴 복음화대성회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하나님의 거룩한 무리의 연합, ‘킹덤얼라이언스’(Kingdom Alliance)의 대표를 맡고 있는 윤치영 목사가 초청됐다.
‘살려내심’ 등 다수의 저서가 있는 윤치영 목사는 CBS 기독교방송의 신앙간증 프로그램 ‘새롭게하소서’ 출연한 유튜브방송이 최단기간 100만뷰를 돌파하면서 화제가 됐다.
복음화대성회 첫날 “영생과 심판, 사망과 생명”, 둘째날 “십자가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이란 설교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윤 목사는 마지막날에는 “성령님의 시대”라는 제목의 설교로 복음화대성회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설교에서 윤 목사는 “여러분 평생에 딱 한 번만 ‘성령’을 만나면 돼요. 여러분이 딱 한 번만 성령의 놀라운 임재를 경험하면 돼요. 딱 한 번만 예수님을 만나면 돼요. 딱 한 번만 십자가를 경험하면 됩니다”라고 말했다.
윤 목사는 오늘날은 성령의 시대라고 말하지만 성령을 만난 그리스도인은 많지 않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윤 목사는 한국의 어느 대형교회로부터 초청을 받은 적이 있는데, 설교가 부담이 돼 교회에 양해를 구하고 하루 전날 교회를 방문했는데, 교회가 가보니 입구에서부터 자신의 얼굴로 도배가 돼있었고, 설교단에는 자신의 얼굴을 크게 담은 대형걸개가 걸려 있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자신과 인사를 나눈 앞뒤에 앉은 교인들조차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더라는 경험을 소개했다.
윤 목사는 아무리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대형사진까지 걸려 있었지만, 교인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했던 이유는 단 한번도 실제로 만나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성령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그리스도인들 중에도 교회를 오래 다니고 높은 직분을 받아도 성령을 단 한번도 만나지 못한 교인들도 있다고 지적했다.
윤 목사는 그러나 설교가 좋았는지 또 초청을 받았는데, 2번째 방문 때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자신을 알아보고 달려와 반갑게 인사했다며,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을 단 한번만 만나면 성령님과 성령의 시대를 살 수 있다고 설교했다.


교회연합회는 올해도 장학생을 선발했는데, 대표로 인사말을 전한 김소휘(Sophia Kim) 학생은 “13년 동안 캘리포니아 월넛크릭 하나교회 담임 목사이셨으며, 올해 11월에 이인승 목사님의 후임으로 새믿음장로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는 김현진 목사님의 딸”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이제서야 고백하자면 소위 말하는 PK(목회자 자녀) 딸로 자란 것은 제 인생의 가장 큰 축복이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UC(샌디에고)에서 신경생물학을 전공하는 김소휘 학생은 스마트폰 중독, 마약중독, 알코올중독 등으로 찢겨진 영혼들이 정신을 회복하고 제2의 삶을 살게 도와주는 치유의 사명자로 부르시는 것을 느꼈“다며 장학금을 제공한 교회연합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교회연합회장 홍형선 목사는 이날 Sophia Kim, Yena Goong, Hyewon Jung, Hyeonseal Kim, 그리고 S. Kang 등 5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1,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양동욱 기자
info@koam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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