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성공해야”
휴스턴 동포들 李 정부 성공 기원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가 성공하길 원하는 휴스턴 동포들이 모임을 가졌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을 이틀 앞둔 8일(월) 한식당 보리에 약 20여명의 동포들이 모여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 성공을 위해 휴스턴에서 동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는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동포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친위 쿠데타를 일으켰던 12월3일 마음을 졸였던 상황과 주권 국민들이 응원봉과 은박담요로 내란을 극복하는 모습, 그리고 이재명 후보가 1,728,7513표로 21대 대통령에 당선되기까지 겪었던 약 100일 동안의 긴 이야기를 서로 풀어놓았다.
참석자들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내란특검법, 김건희특검법, 채상병특검법 등 이른바 ‘3대 특검법안’에 대한 특검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윤 어게인’을 외치며 준동하는 내란 잔존세력들의 극렬한 저항에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윤 어게인’을 외치는 극우 세력들 중에는 미국의 극우세력 마가(MAGA)와의 결탁으로 특검 수사를 방해하려는 움직임을 우려하는 참석자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관세협상을 위해 지난달 24일 미국을 방문했을 때 트럼프 대통령이 이 대통령과 면담하기에 앞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한국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나? 숙청 혹은 혁명 같다. 우리는 그런 것을 용납할 수 없고 한국에서 사업을 할 수 없다”는 글을 올려 많은 국민이 경악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숙청” “혁명”을 언급한 배경에는 마가와 결탁한 한국의 극우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에 제기되고 있다.
한 참석자는 내란세력들에 대한 처벌이 하루속히 이루어져 대한민국이 다시 정상 국가로 돌아오고, 국민들도 갈등과 분열이 아닌 화합과 통합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밝혔다.
또 다른 참석자는 대한민국이 내란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악조건의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도발한 관세전쟁으로 또 다른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관세전쟁 와중에 강경하게 이민단속을 하고 있는 트럼프 정부는 조지아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합작 공장 건설 현장에서 대대적인 ‘불법이민자 단속’을 벌여 300여명의 한국인을 체포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이재명 정부의 노력으로 체포된 한국인들은 미국에 남기로 결정한 1명을 제외하고 모두 한국 정부가 보낸 전세기를 타고 무사히 귀국했다.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을 바라며 이날 모임을 가진 참석자들은 휴스턴 동포들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자주 만나서 같이 역할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양동욱 기자
info@koam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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