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傘壽) 축하합니다”
우원룽 이사장, 산수연 열려

우원롱(Henry Wu·吳文龍) AFNB 이사장의 산수연(傘壽宴)이 지난달 27일(토) 아시아소사이어티 텍사스센터(Asia Society Texas Center)에서 열렸다.
아메리칸제일은행(American First National Bank), 중국어로는 헝펑은행(恆豐銀行)으로 불리는 AFNB를 창립한 우 이사장은 이날 은행 직원들, 회사 직원들, 지인들, 그리고 가족들 약 200여명이 초청된 가운데 열렸다,
우 이사장은 생일케익 커팅에 앞선 인사말을 통해 46년전 사업을 시작했는데, 당시 땡전 한 푼 없는 무일푼이었다며 “정말’ 힘들었다”고 회고했다.
고철을 수거해 대만에 수출하는 사업을 시작으로 석유화학회사로 사업영역을 확장한 후 AFNB를 창립한 우 이사장은 사업초기부터 지금까지 온갖 어려움으로 고생이 많았지만, 그때마다 새로운 획기적인 아이디어들로 고난을 헤쳐 나왔다고 말했다.


자신의 인생을 소개한 우 이사장은 “당신은 이제 AFNB 이사장입니다”라는 발표를 들었던 1998년을 상기하면서 80년 인생에서 AFNB를 창립한 것이 가장 보람되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우 이사장은 지난 1998년 5월18일 1,500만달러의 자산과 38명의 직원으로 AFNB는 했다. AFNB는 창립 27년만에 직원이 246명으로 증가했고, 총자산도 30억달러에 이르는 중견은행으로 성장시켰다.
휴스턴 차이나타운의 번영을 이끌어 온 것으로 평가받는 AFNB는 휴스턴 차이나타운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빌딩을 소유하고 있고, 텍사스와 캘리포니아, 네바다 등에 20개의 지점을 두고 있다.
AFNB을 중견은행으로 키운 우 이사장은 지난해 ‘텍사스은행 명예의 전당’(Texas Bankers Hall of Fame)에 입회했다.
‘텍사스은행 명예의전당’은 텍사스에서 은행을 개척하고 성장·발전시킨 뛰어난 은행가을 선정해 그 업적을 인정하고 기리는 상이다.
‘텍사스은행 명예의전당’은 우 이사장이 아시안 은행가로서는 최초로 이 상을 수상했다고 강조했다.
우 이사장은 자신의 산수(傘壽)를 축하기 위해 모인 가족들과 가족과 같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양동욱 기자
info@koam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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