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토)·12일(일), 코리안페스티벌

제16회 코리안페스티벌(Korean Festival)이 11일(토)과 12일(일) 이틀동안 디스커버리그린(Discovery Green)에서 개최된다.
조지브라운컨벤션센터 길 건너편에 위치한 디스커버리그린에서 코리안페스티벌을 개최해온 KASH(Korean American Society of Houston)는 코리안페스티벌을 열흘 앞둔 1일(수) 한식당 보리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심훈 KASH 이사장(사진 왼쪽)은 “코리안페스티벌은 휴스턴의 코리안들이 휴스턴에 코리아를 알리는 행사”라며 “올해 코리안페스티벌에는 더 많은 코리안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 이사장은 K-팝, K-영화·드라마, 그리고 K-푸드 등을 통해 한국인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코리안페스티벌은 한인 1세는 물론 한인 2·3세 등 어린자녀들에게도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행사라고 강조했다.
11일(토)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12일(일)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휴스턴다운타운에 위치한 공원 디스커버리그린에서 진행되는 코리안페스티벌에는 유명 아이돌가수 위더스(Withus)가 특별출연한다. 5인조 보이그룹 위더스는 2020년 디지털 싱글앨범 ‘도깨비: 술래’로 데뷔했다.


남양우 코리안페스티벌 준비위원장(사진 오른쪽)은 KASH는 지난해 처음으로 코리안페스티벌을 토·일 이틀간 열었는데, 5만명(디스커버리그린 추산) 이상이 방문했다고 소개했다.
남 위원장은 올해도 위더스를 비롯해 휴스턴 출신으로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R&B 가수 호현(HOHYUN)도 출연한다며, 본무대와 소무대에서 다양하고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고 설명했다.
가수 호현(HOHYUN)은 지난 1월 휴스턴 다운타운에 위치한 화이트오크뮤직홀에서 공연을 했는데, KHOU-TV와 KPRC-TV 등 휴스턴 방송국들에서 호현과의 단독인터뷰를 진행하며 공연을 자세히 소개하기도 했다.
남 위원장은 올해 코리안페스티벌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뉴욕지사(aTCenterNY)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뉴욕지사는 코리안페스티벌을 찾는 휴스턴 시민들에게 한국의 인기 라면들과 과자를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K-푸드 퀴즈쇼를 진행하고 포토부스 설치 등으로 통해 한국 식품 홍보에 나선다.
남 위원장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뉴욕지사가 코리안페스티벌에서 소개하는 한국 식품들 다수는 코리안페스티벌 ‘타이틀스폰서’인 크로거(Kroger)에 납품되는 식품들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홍자넷 KASH 회장(사진 가운데)은 올해도 VIP 전용텐트가 설치된다며 VIP로 등록(kfesthouston.com/rsvp)하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전용텐트 이용권이 주어지고, 식사와 음료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VIP 전용텐트는 하루 50달러, 이틀 75달러로 이용할 수 있다.
홍 회장은 올해 코리안페스티벌에 약 3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지원했다고 밝히고, K-컬쳐가 크게 인기를 얻고, 해를 거듭할수록 코리안페스티벌이 알려지면서 자원봉사자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휴스턴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 행사들 중 하나인 코리안페스티벌을 일년내내 기다리는 텍산(Texan)들이 있다. 지난해 샌안토니오에 코리안페스티벌을 찾은 케리 펠클리(Kerri Felkley)·카일라 모스크립(Kayla Moscrip) 모녀는 코리안페스티벌에 맞춰 휴가까지 조정하고 호텔을 예약해 이틀동안 머물려 코리안페스티벌을 즐긴다 말했다.
양동욱 기자
info@koam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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