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바이유서 또 시신 발견
8일(수) 휴스턴 바이유에서 또 다시 시신이 발견됐다.
휴스턴크로니클은 오전 8시경 신고를 받은 경찰이 화이트옥바이유에서 시신 1구를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휴스턴 바이유에서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했다는 ‘괴담’이 소셜미디어에서 확산되는 가운데 또 다시 또 다시 시신이 발견되자 일부 시민들은 ‘연쇄살인마’ 추적에 나섰다.
시민들은 소셜미디어에 #Buffalobayoukiller, #Houstonserialkiller, #serialkiller, #truecrime 등과 같은 해시태그가 달린 바이유 주변 동영상을 올리고 있다.
시신들이 휴스턴 바이유에서 연속해서 발견되자 소셜미디어에는 연쇄살인마의 소행이라는 괴담이 퍼지기 시작했고, 휴스턴대학에 재학중이던 여대생의 시신까지 발견되자 괴담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시민들까지 생겨났다.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자 잔 위트마이어 휴스턴시장은 바이유에서 발견된 사체들은 살인사건의 희생자들이 아닌, 노숙자들로 추정된다고 직접 나서 해명해야 했다.
KPRC-TV는 2일(목) 올해 9월까지 바이유에서 발견된 사체는 모두 22구라고 전했다. 해리스카운티과학수사국은 이중 6구의 사체에 대해서만 사인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에반스-샤바즈 박사는 수사결과 휴스턴대학 여학생이 늪으로 걸어 들어갔다는 증거가 발견됐다며, 어떠한 범죄행위도 없었다고 밝혔다.
시신 21구는 휴스턴 수로에서 발견됐고, 1구는 채널뷰에서 발견됐다.
4구의 사체는 익사로 판명됐는데, 2구의 사체에서는 마약과 알코올 성분이 발견됐다. 1구의 사체는 돌연사로 사인이 판명됐고, 또 다른 1구의 사체는 총기자살로 판명됐다.
19구의 사체들은 남성이었고, 3구의 사체는 여성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는 29세에서 55세 사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관계자들은 주민들에게 2,500마일(약 4,000km)에 달하는 도시 수로 주변에서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강한 저류, 잔잔한 물살, 그리고 숨겨진 위험 요소들로 인해 늪지대가 아무리 잔잔해 보여도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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