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차세대네트워킹’ 행사 개최
주휴스턴대한민국총영사관이 22일(토) ‘차세대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쉐라톤브룩할로우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대학·대학원생을 비롯해 의사,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 그리고 레스토랑 등 각종 사업체를 운영하는 등 비즈니스에 종사자 등 휴스턴 지역 한인 차세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인태 부총영사의 축사에 이어 진행된 초청강연에서 소아과전문의 정피터(Dr. Peter Jung) 박사는 블루피시어린이병원(Blue Fish Pediatrics)을 확장시키는 과정을 설명했다.
정 박사는 부친이 1985년 개원해 운영해 오던 어린이병원을 2005년 이어받아 운영하기 시작했는데, 20년이 지난 현재 1곳이었던 병원이 사이프레스, 페어필드, 그레이터하이츠, 케이티, 메모리얼, 시에나, 슈가랜드, 그리고 우드랜드까지 8개 도시로 병원을 확장했다고 말했다.
블루피시어린이병원은 현재 44명의 소아전문의와 198명의 간호사 및 직원들이 근무하는 병원으로 성장했다.
정 박사는 첫번째 병원을 오랫동안 운영했지만 두번째 병원을 개원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고 회고했다. 하지만 세번째 병원부터는 수월했다며, 병원을 8개로 확장하면서 4가지 원칙을 세우고 실행해 왔다고 강조했다.
정 박사는 첫번째 원칙은 병원운영방식을 문서화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부서별로 업무분담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며, 세번째는 어떤 업무를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지 세분화하고, 마지막으로 전체업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조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박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무슨 일이든 사랑으로 한다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박사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것을 권하면서 “사람들을 교회로 초청하라”고 제안했다.
‘차세대네트워킹’ 행사에서는 정하은 소프라노의 축하공연이 있었고, “차세대 동포의 역할과 네트워크 확대방안”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과학/기술, 회계/금융, 문화/예술 등 8개 분과로 나눠 분과토의도 진행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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