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10·I-45고속도로 공사 언제 끝나요?”

휴스턴다운타운을 가기위해 케이티프리웨이(Katy Freeway/I-10 West)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최근 들어 더 심해진 교통정체로 불편을 겪고 있다. 휴스턴다운타운으로 향하는 케이티프리웨이가 막히는 이유는 4일부터 시작된 고속도로 확장공사 때문이다.
케이티프리웨이를 이용해 휴스턴다운타운을 가거나 경유하는 운전자들은 앞으로 더 심한 교통정체를 경험할 것으로 보인다. 노스프리웨이(North Freeway/I-45 North) 공사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케이티프리웨이는 휴스턴(Houston St)부터 하이츠(Heights Blvd)까지 구간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사는 2027년 말 끝날 예정이다. 휴스턴/하이츠 구간의 케이티프리웨이는 폭우가 쏟아지면 도로지면이 낮아 물이 고여 차량이 지날 갈 수가 없는데, 1992년부터 이 구간이 10차례 통행이 제한됐다. 특히 이 구간에 고가가 있는데 고가가 너무 낮아 대형 컨테이너트럭들이 휴스턴(Houston St) 고가도로에 끼는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다.
텍사스도로교통국(TxDOT)이은 케이티프리웨이를 이용하는 차량이 지난해 하루 평균 200,000대가 넘었다고 밝혔는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4차선 도로가 2차선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이 구간을 지나는 차량들은 더 오랜시간을 도로에서 보내야 한다.
TxDOT는 고속도로 공사는 케이티프리웨이뿐만 아니라 휴스턴다운타운을 지나는 다른 고속도로에서도 진행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휴스턴다운타운을 지나는 고속도로 이용자들은 앞으로 몇년동안 교통정체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된다.

I-10·I-45 연결 공사
TxDOT는 지난 4일 저녁 10시부터 케이티프리웨이와 노스프리웨이를 연결하는 부분을 확장하는 고속도로 공사를 시작했다. 케이티프리웨이와 노스프리웨이는 휴스턴다운타운 입구에서 교차하는데, 케이티프리웨이를 타고 서쪽으로 주행하다 휴스턴다운타운 근처에서 노스프리웨이로 빠지는 출구가 2028년 중순까지 폐쇄된다. 노스프리웨이를 타고 남쪽으로 주행하다 케이티프리웨이로 빠지는 출구도 2026년 중순까지 막힌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다인탑승차량전용차선(High-Occupancy Vehicle/HOV)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이 구간을 이용하려는 운전자들은 우회로를 숙지해야 한다.
휴스턴다운타운 도로와 연결된 HOV 차선은 폐쇄되지 않기 때문에 공사 중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60억달러 고속도로 공사
휴스턴의 고속도로 이용자들은 앞으로 최대 20년 이상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TxDOT는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휴스턴다운타운을 관통하거나 외곽으로 지나는 고속도로들에 대해 확장공사를 계획했는데, 이제야 공사가 시작됐다.
TxDOT가 진행하고 있는 고속도록 확장공사는 60억달러의 예산으로 2038년 끝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고속도로 공사들 중에는 다운타운에서 부시국제공항이 있는 벨트웨이8(Beltway 8) 사이의 노스프리웨이 고속도로의 노선 확장공사도 포함돼 있다.
양동욱 기자
info@koam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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