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평화. 더 나은 미래”
제22기 휴스턴평통, 출범식 열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가 출범했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이하 평통)는 10일(수) 쉐라톤휴스턴브룩할로우호텔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김형선 21기 평통회장으로부터 기(旗)를 인계받은 박은주 22기 평통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2년 동안 헌신해 주실 57명의 자문위원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여러분은 수많은 동포들을 대표해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라는 시대적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사명자들”이라고 말했다.
박 평통회장은 “22기 평통은 앞으로 2년간 ‘함께 만드는 평화, 더 나은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활동을 펼쳐나겠다”고 다짐하고 “보다 투명한 조직운영을 통해 동포들의 신뢰를 쌓고 참여를 이끌어내 지역사회와 연동하는 역동적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박 평통회장은 “평화는 멀리 있는 꿈이 아니다. 우리가 마음을 하나로 모을 때 그 길은 더욱 가까워지고 단단해진다”며 “휴스턴평통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통일을 향한 노력에 변함없는 열정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평통회장은 “자문위원들의 적극적 참여는 통일의 길을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며 “통일로 향하는 여정에 함께 할 자문위원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주휴스턴대한민국총영사관 최인태 부총영사는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지향하는 한국정부는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해 한반도에 지속가능한 평화를 가져오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실용적이고 책임 있는 통일·대북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한국정부의 정책이 실효성을 갖기 위해서는 국내외 국민의 폭넓은 공감과 참여가 중요한데, 특히 해외동포들은 대한민국이 외연을 넓힐 수 있는 든든한 기반으로 세계 속에 대한민국의 가치와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갈 중요한 동반자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최 부총영사는 “22기 평통은 동포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균형있고 현실적인 통일담론을 확산시키는데 핵심적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총영사관도 평통과 긴밀히 협력해 휴스턴 동포사회의 통일역량을 재고해 한국정부의 평화통일 정책이 휴스턴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갑식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통일강연에 이어 평통은 조직구성, 임원 선임 및 분과위원회 배정, 운영방향 및 사업계획 등의 안건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57명의 자문위원들로 구성된 22기 평통은 박은주 회장과 김재진 간사를 중심으로 1명의 수석부회장과 2명의 부회장, 4명의 상임고문, 4명의 고문, 그리고 기획홍보분과, 대외협력분과, 공공외교분과, 청년분과, 여성분과, 통일교육분과, 차세대분과, 그리고 문화예술분과 등을 이끌 8명의 분과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
출범식에 참석한 동포들은 “함께 만드는 평화.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첫발을 땐 22기 평통을 성원하는 박수를 보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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