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세리머니’ 보러 오세요!”
휴스턴에서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볼 수 있을까?
28일(토) 저녁 7시30분 휴스턴 쉘에너지스타디엄(Shell Energy Stadium)에서 휴스턴 다이나모 FC와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FC와의 경기가 열린다.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FC 소속의 손흥민 선수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경기를 많은 한인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스턴한인회(회장 김형선)는 6월11일부터 미국·캐나다·멕시코에서 열리는 북미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하고 선전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손흥민 선수가 출전하는 휴스턴 다이나모 FC와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FC와의 경기에서 단체응원전을 준비했다.
김형선 휴스턴한인회장은 입장권 1,000장을 준비했는데, 거의 소진됐다며 개인적으로 입장권을 구매한 동포들까지 포함하면 이날 경기에 1,000명 이상의 동포들이 응원전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단체응원을 위해 재미대한휴스턴체육회(회장 윤찬억)는 ‘붉은악마’ 티셔츠를 준비했다.
윤찬억 재미대한휴스턴체육회장은 “2월28일(토) 손흥민 선수의 경기를 관람하시는 동포들을 위해 체육회가 “GO! KOREA” 붉은악마 티셔츠를 준비했다”며 “붉은악마 티셔츠는 휴스코부동산(1914 N Gessner Rd. Suite C100, Houston, TX 77080) 사무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배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찬억 재미대한휴스턴체육회장은 선배포한 300장이 모두 소진돼 재주문에 들어갔다며, 단체응원전에 보여준 동포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휴스턴한인회는 “경기 당일 차량과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 매우 혼잡하다”며 “늦어도 오후 6시 30분까지는 경기장 인근에 도착해 달라”고 부탁했다.
휴스턴한인회는 “경기장 인근의 공식 주차장(Lot B, Lot C 등)을 사전에 예약하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며 “주차요금은 $25~$30선으로 주차 후 경기장까지 도보로 5~10분 정도 소요한다”고 설명했다. 우버(Uber) 등 차량호출서비스 이용을 계획하는 동포들이 있다면 경기직후 경기장 바로 앞에서 차량호출이 어렵고 요금도 크게 상승한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안규정에 따라 경기장에는 가방이나 백팩 등을 가지고 입장할 수 없다. 작은 지갑형 클러치(약 4.5” x 6.5” 이하) 또는 내용물이 보이는 투명가방(Clear Bag)만 반입이 가능하다.
휴스턴한인회는 또 경기장 내에서 현금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음식 및 음료를 구매할 경우를 대비해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지참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휴스턴한인회는 “경기장 주변은 행사 당일 많은 인파로 비교적 안전한 편이나, 야간 경기인 만큼 반드시 일행과 함께 이동하고 개인소지품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밝히고, “특히 어두운 골목길이나 인적이 드문 곳으로 혼자 이동하는 것은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흥민 선수는 골을 넣은 후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듯한 모습의 ‘찰칵 세리머니’를 하는 이유에 대해 “항상 마지막 골이라는 생각으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매번 어려운 리그고 어려운 경기를 치르고 있다. 골 넣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당연하지 않다. 그 순간을 저장해 놓고 캡처해 놓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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