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치대, 텍사스 1위”

샌안토니오 소재 텍사스대학(UT San Antonio) 치의학대학원이 텍사스 1위 치의학대학원으로 선정됐다.
UT 샌안토니오는 10일 BRIMR(Blue Ridge Institute for Medical Research)가 발표한 전국 치의학대학원(이하 치대) 순위에서 상위 10위권에 올랐다고 밝혔다.
BRIMR가 발표한 2025년 치대 평가에서 UT 샌안토니오 치대는 9위에 올랐다. 또한 텍사스 전체 치대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MySA’는 12일 BRIMR가 발표하는 순위는 대학의 연구 역량을 가늠하는 가장 객관적인 척도 중 하나로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RIMR는 국립보건원(NIH)이 의대와 치대 등 의료전문대학원에 지원하는 연구자금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발표해 오고 있는데, 의료분야에서는 BRIMR의 순위를 연구 성과 지표로 삼을 수 있는 ‘골드스탠다드’(gold standard)로 인정하고 있다. 또한 BRIMR 순위는 각 대학이 의학분야 전반에 걸쳐 어떤 연구 및 교육 활동을 하고 있는지 분석하는 자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MySA’는 UT 샌안토니오 치대가 9위에 오른 것은 결코 작은 성과가 아니라고 분석했다. 지난 한해동안 도널드 트럼프 정부는 대학 및 연구기관에 제공해 오던 연구자금을 대규모로 삭감했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UT 샌안토니오 치대는 약 970만달러에 달하는 연구자금이 배정됐다.
케네스 M. 하그리브스(Kenneth M. Hargreaves) 치대 학장은 BRIMR의 순위는 UT 샌안토니오 치대가 얼마나 “탁월한 성과”를 보여줬는지 확인해 주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대학은 연구자금을 바탕으로 우수 교수진 확보하고 교육시설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그리브스 학장은 순위가 성공을 가늠하는 척도 중 하나일 뿐이기는 하지만, 순위는 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을 확신하게 해 준다며, UT 샌안토니오 치대는 상위 5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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