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버’ 우표값 오른다”

우표값이 1달러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CBS뉴스는 지난주 우정국(USPS)이 1종 우표(first-class stamp) 가격을 90~95센트 사이에서 인상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1종 우표의 현재 가격은 장당 78센트다.
만년적자에 시달려온 우정국은 우표값을 계속 올려왔다. 우정국은 지난해에도 7월 우표값을 한차례(73→78센트) 인상했지만, 적자가 더 쌓여 누적적자가 90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데이빗 스테이너(David Steiner) 우정국장은 우표값을 95센트로 인상하면 “통제 가능한 손실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테이너 국장은 프랑스의 1종 우표값은 3달러, 영국은 2.50달러라며 가격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스테이너 국장은 또 유럽은 최장 배달거리가 600마일로 텍사스보다 짧다며, 미국은 78센트로 푸에토리코에서부터 알레스카까지 우편을 배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테이너 국장은 현재 가격을 유지하면 1년도 안돼 우편배발 서비스가 중단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우정국은 포에버(Forever) 우표가 있는데, 우표에 가격이 아닌 ‘Forever’라는 단어가 적혀있는 이 우표는 2016년 47센트에 사서 아직도 갖고 있다면 우표값이 1달러로 올라도 추가요금을 내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다.
양동욱 기자
info@koamjournal.com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Share this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