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집값도 하락세
주택시장 물량도 낮아져

휴스턴 집값도 서서히 하락하고 있다.
휴스턴부동산협회(HAR)에 따르면 올해 10월 휴스턴 집값은 330,50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년전 10월보다 약 25,500달러 더 높은 가격이지만 연방준비은행(Fed)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3%대였던 모기지이자율이 7%대를 넘기자 집을 사려고 했던 바이어들이 중도에 계약을 해지하는 등 주택시장을 떠나면서 집값도 내려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305,000달러였던 휴스턴 집값은 상승세를 이어가다 올해 1월 310,000달러로 소폭 하락했지만, 이후 계속 오름세를 보이다 지난 6월에는 355,000달러까지 올랐다.
휴스턴 집값은 7월부터 떨어지지 시작해 9월 343,950달러로 잠시 반등했지만, 10월에는 330,500달러로 내려갔다.
휴스턴의 주택거래량도 감소하고 있다.


지난 3월 휴스턴의 단독주택 거래량은 12,149채로 정점을 찍은 이후 계속 낮아지기 시작해 10월에는 8,223채로 떨어졌다.
휴스턴의 집값은 지난 1년동안 약 8.4% 오르는데 그쳤지만, 같은 기간 프레드릭스버그(Fredericksburg)의 집값은 48.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어스틴에서 서쪽으로 약 80마일 거리에 위치한 프레드릭스버그의 올해 10월 집값은 618,640달러로 1년전과 비교해 201,935달러 올랐다.


스태커는 텍사스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곳은 하이랜드파크(Highland Park)라고 밝혔다.
인터넷언론매체 스태커(Stacker)가 주택부동산 인터넷포털회사 질로우의 부동산거래 자료를 취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올해 10월 달라스 교외도시 하이랜드파크의 집값은 1년전보다 388,174달러(+19.3%) 오른 2,400,649달러를 기록했다.
텍사스 1,323개 도시 및 동네의 집값을 조사한 스태커는 지난 1년 동안 집값이 가장 비싼 동네 50곳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달라스 지역 동네 20곳이 50위 순위에 포함돼 가장 많았다.
집값이 가장 높은 동네는 달라스 지역 20곳을 포함해 샌안토니오 지역 12곳, 어스틴 지역 10곳, 그리고 휴스턴 지역 2곳이었다. 브라운스빌, 코퍼스크리스티, 프레드릭스버그, 그리고 셔먼 지역이 각각 1곳씩 있었다.
다음은 스태커가 발표한 지난 1년 동안 집값이 가장 비싼 동네 10위 순위는 다음과 같다.
#10. Kendalia(샌안토니오): $814,023 | +$197,701 (+32.1%)
#9. Stonewall(프레드릭스버그): $618,640 | +$201,935 (+48.5%)
#8. Rollingwood(어스틴): $2,536,509 | +$204,927 (+8.8%)
#7. Lucas(달라스): $1,067,759 | +$208,243 (+24.2%)
#6. West Lake Hills(어스틴): $2,419,722 | +$218,199 (+9.9%)
#5. Bartonville(달라스): $1,205,204 | +$220,628 (+22.4%)
#4. Westover Hills(달라스): $2,341,861 | +$292,956 (+14.3%)
#3. Westlake(어스틴): $1,788,937 | +$313,926 (+21.3%)
#2. University Park(달라스): $2,029,573 | +$328,462 (+19.3%)
#1. Highland Park(달라스): $2,400,649 | +$388,174 (+19.3%)
양동욱 기자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Share this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