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체육회, 체전참가 본격 시동

재미대한휴스턴체육회(회장 유유리·이하 휴스턴체육회)가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이하 체전)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재미대한체육회는 지난 21일(토) 달라스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뉴욕에서 6월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체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휴스턴체육회에서는 이날 총회에 유유리 회장과 김성섭 수석부회장을 포함해 김혜숙·최정우 부회장, 소진호 사무국장, 최종우 전 휴스턴체육회장, 그리고 재미대한볼링협회 장세영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섭 수석부회장은 뉴욕에 본사가 있는 KISS그룹이 체전 타이틀스폰서로 선정됐다며 지난해 11월 KISS그룹이 체전준비위원회에 50만달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수석부회장은 또 체전준비위원회가 개막식을 열 경기장으로 뉴욕 롱아일랜드 소재 낫소콜로세움을, 그리고 호프스트라대학교 기숙사를 선수들이 묵을 숙소로 유치했다고 보고했다며 체전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지난해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결과도 보고됐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울산에서 정상적으로 열린 전국체전에서 재미동포선수단은 해외동포부문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재미동포선수단은 2019년 서울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도 우승한 바 있다.
유유리 체육회장은 체전을 앞두고 휴스턴의 경기협회장들과 선수구성을 논의하고 있다며 체전이 열리는 뉴욕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휴스턴을 대표할 선수를 구성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기협회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뉴욕 체전에서는 축구, 야구, 농구 등 구기종목과 아이스하키 등 동계종목, 그리고 다수의 메달이 걸린 육상과 수영 등 20개 종목의 경기가 열리는데 휴스턴에서는 몇 개 종목이 참가할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수석부회장은 “휴스턴 동포사회와 체육인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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