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연봉 대학전공은
화학공학→컴퓨터공학 순
미국에서 대졸자 초봉이 가장 높은 전공은 화학공학(Chemical engineering)이었다. 10년 뒤 연봉이 가장 높은 전공도 역시 화학공학이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 of New York)이 지난 10일(금) 발표한 대졸자의 취업현황 및 연봉에 따르면 대학을 갓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시작한 직장인들 가운데 연봉이 가장 높은 전공은 75,000달러의 연봉을 받는 화학공학이었다.
화학공학 전공자는 대학졸업 후 10년 뒤에도 다른 전공에 비해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을 졸업한 35세에서 45세 사이의 직장인들 가운데 화확공학 전공자의 연봉(이하 중위)은 120,000달러로 가장 높았다.
컴퓨터공학이 화학공학에 이어 연봉이 높았다.
대학을 갓 졸업한 컴퓨터공학 전공자의 연봉은 74,000달러, 10년 뒤 연봉은 114,000달러였다.
대졸자 연봉 10위 순위에는 비즈니스분석을 제외하고 모두가 공학 전공이었다.

대학을 갓 졸업한 직장인들 가운데 연봉이 가장 높은 순위는 1위 화학공학과 2위 컴퓨터공학에 이어 컴퓨터과학(73,000달러), 항공우주공학(72,000달러), 전기공학(70,000달러), 산업공학(70,000달러), 기계공학(70,000달러), 기타 공학(68,000달러), 비즈니스분석(66,000달러), 그리고 토목공학(65,000달러) 순이었다.
대학졸업 후 10년 후 연봉에서는 비즈니스분석이 10위권 밖으로 밀려나고 104,00달러 연봉의 물리학이 7위에 올랐다.
연봉이 가장 낮은 전공은 신학으로 초봉이 36,000달러였다.
신학에 이어 사회과학(37,000달러), 심리학(37,400달러), 여행(38,000달러), 영화연극(39,000달러), 신문방송(40,000달러) 순으로 낮았다. 초등학교와 유치원 교사 등 교육 전공자의 연봉도 40,000달러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졸업 후 10년 뒤에는 유치원 교사(43,000달러), 초등교사(48,000달러), 중등교사(52,000달러), 특수교사(52,000달러), 그리고 신학(52,000달러) 순으로 연봉이 낮았다.
교직은 그러나 간호학과 함께 실업률이 가장 낮은 전공들 중 하나였다.
실업률이 가장 낮은 전공은 기타 교육(0.6%), 간호(1.3%), 건축(1.4%), 초등교육(1.8%), 일반교육(1.8%), 영양(1.8%), 설계(2.1%) 순이었다.
실업률이 가장 높은 전공은 미술로 12.1%를 기록했다. 미술 전공자의 초봉은 40,000달러, 10년 후 연봉은 64,000달러로 연봉이 낮은데 비해 실업률도 높았다.
2022년 12월 현재 최근 대학을 졸업한 직장인의 실업률은 4.1%, 10년차 직장인의 실업률은 2.1%를 기록했다.
양동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