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총기도난신고 급증
Posted on by info KAJ
휴스턴에서 지난해 총기도난 신고가 급증했다고 휴스턴크로니클이 10일(금) 전했다.
휴스턴경찰국(HPD)이 접수한 총기도난 신고는 지난해 4,400건을 넘어섰다.
HPD는 지난 2020년 총기도난 신고건수는 2,820건이었는데, 2021년 3,700건으로 증가했고, 2022년에는 4,400건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스턴에서 도난당한 총기들 대부분은 차 안에 있던 총기였다. 총기도둑들은 자동차 창문을 부수고, 차안에 있던 총기를 훔쳐 달아난다는 것이다.
HPD는 총기도둑들은 아파트단지나 고층아파트 등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을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어느 한 아파트단지 주차장에서 50여대 차량의 유리창이 부서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안에 노트북 등 다른 물건이 있었지만 도둑들을 이들 물건에 손을 대지 않고 총기만 골라 훔쳐갔다고 밝혔다.
HPD는 도둑들이 차안의 총기만 노리는 이유는 장물시장에서 노트북은 싼값으로 팔리지만, 총기는 비싼값에 팔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차를 부수고 차안에 있던 총기를 훔친 도둑들을 총포상에서 총기를 합법적으로 구입할 수 없는 전과자들이나 가정폭력범들에게 비싼 값에 팔수 있기 때문이다.
HPD는 도난당한 총기들이 또 다른 범죄에 이용되고 있다며, 총기를 차안에 소지하고 다녀야 한다면 총기금고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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