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00달러의 도시별 가치는?
뉴욕 35,791달러·휴스턴 81,171달러
여섯자리 숫자의 연소득은 ‘성공’의 척도로 여겨진다.
코로나 이후 고물가가 계속되면서 1년에 10만달러 이상을 벌어도 한달살이가 빠듯하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지만, 여섯자리 숫자 연소득은 ‘고소득’이라는데 이견이 없다.
PYMNTS와 랜딩클럽(LendingClub)이 조사해 지난해 12월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연소득이 10만달러 이상인 소득자 51%가 ‘한달 벌어 한달 먹고 산다’고 응답했다.
‘한달 벌어 한달 먹고 산다’고 응답한 10달러 이상의 소득자 비율은 2021년과 비교해 7% 더 늘어났다.
연소득 10만달러 소득자도 어느 도시에 사느냐에 따라 고소득층이 될 수 있고, 중산층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 어느 도시에는 쪼들리며 살 수도 있다.
개인재정 포털사이트 스마트에셋(SmartAsset)이 15일(수) 각 도시의 물가수준을 고려했을 때 세후 연소득 10만달러는 어느 정도 가치를 지니는지 76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했다.
스마트에셋 조사에서 뉴욕에서 10만달러는 주거비 등 생활물가를 고려했을 때 실제가치가 35,791달러 밖에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에셋에 따르면 10만달러 가치가 가장 높은 도시는 테네시주(州) 멤피스시(市)로 86,444달러의 가치를 나타냈다.
10만달러의 연소득이 상대적으로 고소득으로 여겨지는 도시들에 휴스턴을 비롯한 텍사스의 7개 도시들이 10위 순위에 포함됐다.
스마트에셋에 따르면 10만달러 가치가 가장 높은 도시 10위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Memphis, TN: $86,444
2. El Paso, TX: $84,966
3. Oklahoma City, OK: $84,498
4. Corpus Christi, TX: $83,443
5. Lubbock, TX: $83,350
6. Houston, TX: $81,171
7. San Antonio, TX (Tie): $80,124
7. Fort Worth, TX (Tie): $80,124
7. Arlington, TX (Tie): $80,124
10. St. Louis, MO: $79,921
스마트에셋에 따르면 10만달러 가치가 가장 낮은 최하위 10위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New York, NY: $35,791
2. Honolulu, HI: $36,026
3. San Francisco, CA: $36,445
4. Washington, DC: $44,307
5. Los Angeles, CA (Tie): $44,623
5. Long Beach, CA (Tie): $44,623
7. San Diego, CA: $46,167
8. Oakland, CA: $46,198
9. Boston, MA: $46,588
10. Seattle, WA: $48,959
양동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