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우드랜드 3위···휴스턴 80위
‘살기 좋은 도시’는 어떤 도시일까?
니치(Niche)는 상대적으로 집값이 낮고 생활물가가 저렴하고 대졸 이상의 학력자가 많은 도시를 살기 좋은 도시로 꼽았다.
살기 좋은 도시 순위를 발표한 니치는 주거비와 물가(12.5%)와 주민들의 학력(12.5%)에 가장 많은 가중치를 부여했다.
집값과 집세 등 주택가치(10%), 고교까지의 공립학교 수준(10%), 인종·민족·세대 등 다양성(7.5%), 범죄율(5%), 그리고 주민들의 자체평가(5%) 등을 기준으로 했을 때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에 매사추세츠 캠브리지(Cambridge)가 1위에 올랐다.
니치는 하버드대학이 있는 인구 116,892명의 캠브리지에는 전문분야에 종사하는 많은 젊은층이 거주하고 공립학교 수준이 높으며, 시민들은 다양한 많은 술집과 식당, 커피샵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4위였던 버지니아의 알링턴(Arlington)이 올해는 2위에 올랐다.
니치는 235,764명이 거주하는 알링턴의 많은 주민들도 전문직에 종사하는 젊은층으로 대부분이 월세를 살고 있지만, 많은 술집과 식당, 커피샵 등 편의시설을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니치의 살기 좋은 도시 3위에는 텍사스 우드랜드(Woodlands)가 선정됐다.
휴스턴에서 북쪽으로 약 30마일 거리에 위치한 우드랜드에 대해 니치는 115,716명이 거주하고 있는 우드랜드의 주민들 대부분은 집을 자가 소유하고 있고, 공교육 수준도 높고 식당과 공원도 많다고 설명했다. 니치는 또 우드랜드의 주민들의 정치성향은 보수적이라고 지적했다.
텍사스에서는 어스틴(24위), 칼리지스테이션(27위), 라운드락(34위), 어빙(45위), 러벅(74위), 휴스턴(80위), 달라스(86위), 타일러(97위), 알링턴(98위)에 각각 올랐다.
양동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