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최고 부자는?
포브스 “힐데브란트 부부”

휴스턴의 최고 부자는 제프리 힐데브란트(Jeffery Hildebrand·64세)라고 포브스가 전했다.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4일(화) 공개한 세계 억만장자 목록(World’s Billionaires List)에 따르면 102억달러의 재산으로 세계 억만장자 순위 171위에 오른 제프리 힐데브란트가 휴스턴 최고 부자에 등극했다.
휴스턴 최고부자 순위 9위였던 힐데브란트는 지난 2021년 오랫동안 1위 자리를 지켜온 리처드 킨더를 제치고 휴스턴 최고부자에 오른 이래 올해도 1위 자리를 수성했다.
힐데브란트는 1990년 석유시추회사 힐코프(Hilcorp)를 창업한 후 5억달러의 파트너 지분을 인수했다.
힐코프는 2020년 BP가 알레스카에 소유하고 있던 유전을 56억달러에 인수했다.
힐코프는 주식시장에 공개된 공기업이 아닌 사기업으로, 현재 석유 생산량을 기준으로 미국에서 가장 큰 석유회사로 알려져 있다.
힐데브란트는 5년 동안 회사를 2배 이상 성장시킨데 대해 감사의 뜻으로 2015년 1,400명의 전 직원에게 10만달러의 보너스를 제공해 화제가 됐다.
휴스턴컬처맵(Houston’s CultureMap)은 힐데브란트 부부가 직원들의 복지를 증진하는 일과 휴스턴 커뮤니티를 봉사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오랫동안 휴스턴 최고 부자 자리를 지켰던 리처드 킨더는 2위로 밀려났다.
송유회사 킨더모건(Kinder Morgan) 창립자인 킨터의 재산은 72억달러로, 이혼을 하면서 천문학적 규모의 위자료를 지불하면서 재산이 줄었다.
공동 3위에 오른 대니 아바라(Dannine Avara), 스캇 던컨(Scott Duncan), 밀란 프란츠(Milane Frantz), 그리고 란다 윌리엄스(Randa Williams)은 송유회사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Products) 창업자인 단 던컨(Dan Duncan)의 자녀들로 부친의 유산을 상속받았다.
7위에 오른 단 프리드킨(Dan Friedkin)은 도요타 자동차딜러인 걸프스테이트도요타(Gulf States Toyota)를 소유하고 있다.
8위 제니스 멕나이어(Janice McNair)는 미국프로풋불(NFL) 휴스턴 연구팀 텍산즈의 공동 소유주인 제니스 멕나이어(Janice McNair)의 미망인이다.
9위 존 아놀드(John Arnold)는 헤지펀드 매니저다.
10위 조지 비숍(George Bishop)은 석유시추회사 지오서든에너지(GeoSouthern Energy) 창업자다.
포브스가 소개한 휴스턴의 억만장자 재산 순위는 다음과 같다. 괄호안의 순위는 포스브의 억만장자 순위이다.
1위. Jeffery Hildebrand: 102억달러(171위)
2위. Richard Kinder: 72억달러(317위)
3위. Dannine Avara: 68억달러(352위)
3위. Scott Duncan: 68억달러(352위)
3위. Milane Frantz: 68억달러(352위)
3위. Randa Williams: 68억달러(352위)
7위. Dan Friedkin: 55억달러(466위)
8위. Janice McNair: 50억달러(534위)
9위. John Arnold: 33억달러(878위)
10위. George Bishop: 3억달러(982위)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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