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Art Studio “저희 1등 했어요!”
제이피아트스튜디오(JP Art Studio·원장 오종필)에 미술을 공부하는 초·중·고등학생들이 휴스턴공연예술재단(Performing Arts Houston)이 주최한 제25회 학생미술대회(25th Annual Student Art Contest)에서 1등과 2등을 차지했다.
휴스턴공연예술재단은 지난달 29일(토) 오후 4시 밀러아웃도어극장(Miller Outdoor Theatre)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문지유(Luna Moon·4학년), 하금(Elizabeth Ha·8학년), 그리고 신찬우(Chanwoo Shinn·11학년) 학생이 각각 1등상을 수상했다.

휴스턴공연예술재단이 주최하는 학생미술대회는 휴스턴 지역의 유치원(K)에서부터 12학년까지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대회로 올해 총 665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수상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A)과 고학년(B), 중학교(C), 고등학교(D), 고교 12학년(E), 그리고 특별상으로 나뉘는데, 제이피아트스튜디오에서 공부하는 문지유(Luna Moon·4학년) 학생이 B부문, 하금(Elizabeth Ha·8학년) 학생이 C부문, 그리고 신찬우(Chanwoo Shinn·11학년) 학생이 D부문에서 각각 1등상을 수상했다.
휴스턴공연예술재단의 학생미술대회에는 매년마다 주제가 선정된다. 재단은 올해 주제로 “무한”(Limitless)을 선정했다. 재단은 올해 주제로 “무한”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가 얼마나 광대한지, 그래서 배울 것이 얼마나 많은지 학생들이 생각해 보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재단은 자연의 아름다움에서부터 공학, 혹은 혁신적인 예술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이 무엇에 매혹되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보고 싶다는 설명도 추가했다.
문지유 학생은 “꿈의 연결”(Connection of Dream)이란 제목의 작품으로 B부문에서 1등을 차지했다. 하금 학생은 “끝나지 않은 여행”(Unendding Travel)으로 C부문에서 1등상을 받았다. 신찬우 학생은 “보호”(Protection)라는 제목의 그림으로 1등에 올랐다.
오종필 JP Art Studio 원장은 “학생들이 각자의 생각과 의도를 그림이라는 시각적 표현으로 세상을 향해 드러내는 과정에서 그들의 깊이 있는 고민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의지가 이번 학생미술 공모전에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수상작품에 대해 평했다.
오 원장은 “예술을 통해 싹튼 창의성은 우리가 가야할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한다고 볼 수 있다”며 “우리의 자랑인 한인학생들이 앞으로 만들어갈 새로운 세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이피아트스튜디오는 파슨스아트스쿨(The New School Parsons),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그리고 프렛대학교(Pratt Institute) 등 미국의 최고 명문 미술대학 진학을 위한 고등학생들의 ‘미술대학 사관학교’로 알려져 있다.
양동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