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꽃가루 알레르기 심하다”
휴스턴이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한 도시라는 조사결과가 발표했다.
미국의 천식 및 알레르기재단(Asthma and Allergy Foundation of America·AAFA)은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한 도시 순위를 발표했다.
꽃가루 알레르기 순위에서 휴스턴은 12위에 올랐다.
텍사스에서 꽃가루 알레르기가 가장 심한 도시는 전체 순위 2위에 오른 달라스였다.
AAFA는 미국에서 꽃가루 알레르기가 가장 심한 도시는 캔사스 위치타(Wichita)라고 밝혔다.
AAFA는 잡초, 풀, 나무에 나오는 꽃가루와 알레르기 약 판매, 그리고 면역학자 및 알레르기 전문가의 수를 조사해 꽃가루 알레르기가 가장 심한 도시 순위를 정했다.
AAFA는 기후변화로 지구 온도가 올라가면서 꽃가루 알레르기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전했다.
AAFA는 1990부터 2018년까지 식물이 자라는 기간은 평균 20일이었고, 이 시기 21% 이상 더 많은 꽃가루가 날렸다고 밝혔다.
AAFA는 그러나 기후중앙(Climate Central)의 자료를 인용해 몇몇 도시에서는 꽃가루 알레르기 기간이 50일에서 99일까지 지속됐다고 전했다.
기후변화로 꽃가루 알레르기 피해가 가장 큰 도시는 플로리다에 집중돼 있는데, 플로리다의 6개 도시가 상위 순위 20위에 포함됐다.
AAFA는 꽃가루 알레르기 시기는 더 빨리 오고, 더 오래 계속되며, 더 심해지고 있다며, 이 시기에 ‘천식’으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도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AAFA는 꽃가루 알레르기가 증폭되는 시기에는 약 2,600만명의 천식으로 고생을 한다며 천식환자의 60-80%는 꽃가루 알레르기가 원인으로 특히 천식으로 1년에 약 3,600명이 사망한다며 꽃가루 알레르기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알레르기 대처방법
▸일기예보를 통해 꽃가루 수치를 확인한 후 야외활동은 가급적 꽃가루 수치가 낮을 때 한다.
▸꽃가루 수치가 높은 때는 창문을 닫는다.
▸천식과 알레르기로부터 집안 공기를 보호하기 위해 EPA(환경보호협회)가 인증한 에어컨필터를 사용한다.
알레르기 약
▸코에 사용하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계 스프레이는 코의 붓기를 줄이고 알레르기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항히스타민제(Antihistamines)는 재채기, 눈 따가움, 콧물과 같은 알레르기 증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AAFA가 발표한 알레르기 심한 도시 20위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Wichita, KS
2. Dallas, TX
3. Scranton, PA
4. Oklahoma City, OK
5. Tulsa, OK
6. Sarasota, FL
7. Cape Coral, FL
8. Orlando, FL
9. Des Moines, IA
10. Greenville, SC
11. Virginia Beach, VA
12. Houston, TX
13. Little Rock, AR
14. Miami, FL
15. Lakeland, FL
16. Raleigh, NC
17. Palm Bay, FL
18. Tampa, FL
19. Greensboro, NC
20. Rochester, NY
양동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