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변하면 세계도 변한다”
한인교회·광명교회 공동기도회 가져

“미국 교회들이 눈물을 회복하도록 기도합시다.”
지난 6일(일) 휴스턴을 방문한 경기도 의정부 소재 광명교회(담임목사 최남수)의 기도선교단이 휴스턴 동포사회 장자교회인 휴스턴한인교회(최덕준 목사)를 찾아 휴스턴 교회들의 부흥과 교인들의 신앙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광명교회의 기도선교단은 세계기도선교회(WPM)&세계기도자학교(WPS) 대표 최남수 목사(광명교회·예장합동)가 미국에 파송한 광명교회 소속의 40개 기도팀 중 하나다. 팀별 목회자 및 통역 포함한 410명의 광명교회 40개 기도팀은 5월2일부터 10일까지 8박9일 간의 일정으로 미국 40개 도시를 방문해 기도선교를 펼쳤다. 그중 1팀이 미국의 기도선교단체 ‘프로젝트프레이’(Project Pray) 휴스턴지부의 초청으로 지난 5일(토) 휴스턴을 방문했다.
프로젝트프레이 휴스턴지부의 다나 캐스터(Donna Caster·사진 아래줄 왼쪽에서 두번째) 코디네이터는 ‘국가 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을 맞이해 휴스턴에서도 지난 4일 휴스턴경찰국(HPD)이 있는 다운타운에서 기도회가 열렸다며 이날 경찰을 비롯해 교파를 초월한 휴스턴 지역의 교인들 300여명이 휴스턴의 안녕과 질서 그리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하는 등 다운타운에서부터 휴스턴 동서남북에서 기도회를 가졌다고 소개했다.
5월 첫번째 목요일을 ‘국가 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로 정해 기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연방의회는 지난 1952년 5월 첫번째 목요일을 ‘국가 기도의 날’로 정했는데 올해는 5월4일(목)이 국가 기도의 날이었다.
기독교서적 ‘반박할 수 없는 증거’(Irrefutable Evidence)의 저자로도 유명한 캐스터 코디네이터는 한국의 WPM & WPS가 미국의 ‘프로젝프프레이’ 그리고 빌리 그래엄 전도협회(Billy Graham Evangelistic Association)와 공동으로 기도선교를 펼치고 있는데 올해 광명교회 소속 40개 기도팀이 미국에 왔다는 소식을 듣고 그중 1팀을 휴스턴으로 초청했고, 이 사실을 지인을 통해 알게 된 휴스턴한인교회 유재송 장로에게 알렸다고 설명했다.
광명교회가 온두라스에 선교사로 파송한 김인배 목사도 휴스턴에 온 광명교회 기도팀과 합류했다. 김 선교사는 같은 동네에 사는 교인들로 조직된 광명교회 기도선교단은 기도를 가르치거나 교육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새벽부터 저녁까지 기도하는 선교단이라고 소개했다.
최남수 목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변화되면 세계가 변화된다”는 신념으로 제2차 미국기도선교를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최 목사는 청교도가 건국한 미국에서 개신교가 꽃을 피웠고 한국을 비롯한 세계 전역에 수많은 선교사들을 파송했지만 현재는 이전의 뜨거운 신앙에서 떠나 기독교 국가로서의 정체성마저 잃어가고 있다며, 미국 교회들과 목회자 그리고 성도들에서 영적각성을 촉구하고 다시 이전의 뜨거웠던 청교도 정신을 되찾기 바라는 마음으로 ‘미국기도선교’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휴스턴한인교회 최덕준 목사는 광명교회 기도선교단과 휴스턴 한인 교회들의 부흥과 동포들의 안전을 위해 합심해 기도했다고 말했다.
양동욱 기자
info@koam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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