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차압 증가···텍사스 2번째 많아
주택차압이 늘고 있다.
NBC는 9일 ATTOM을 인용해 지난 5월 모기지 연체로 인한 불이행 통지, 예정된 경매 및 은행 압류 등 주택차압 절차에 들어간 집들이 35,196채에 이른다고 전했다.
부동산데이턴회사 ATTOM은 5월의 차압 주택은 4월보다 7% 늘었고, 1년전 같은달과 비교해서는 14%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택차압이 가장 많은 주(州)는 플로리다로 지난 5월 한달동안 2,901채가 차압절차에 들어갔다.
플로리다에 이어 캘리포니아(2,451채), 텍사스(2,286채), 일리노이(1,358채), 그리고 뉴욕(1,287채) 순으로 나타났다.
도시별 차압을 살펴보면 플로리다 도시들에서 차압이 많았다.
ATTOM은 인구 20만명 이상의 223개 도시를 조사한 결과 지난 5월 차압이 가장 많았던 도시는 플로리다 레이크랜드(Lakeland)라고 밝혔다. 레이크랜드는 1,361채 주택 가운데 1채가 차압됐다.
이어서 인디애나 엘크하르트(Elkhart·1,621채당 1채), 클리블랜드(Cleveland·1,622채당 1채), 플로리다 팜베이(Palm Bay·1,647채당 1채), 그리고 오칼라(Ocala·1,671채당 1채)로 나타났다.
인구 1백만 이상의 도시들에서는 플로리다 잭슨빌(Jacksonville·1,699채당 1채), 메릴랜드 볼티모어(Baltimore·1,908채당 1채), 일리노이 시카고(Chicago·1,991채당 1채), 그리고 플로리다 올랜도(Orlando·2,049채당 1채)로 조사됐다.
휴스턴은 올해 1분기동안 1,222채당 1채가 차압됐다. 이는 200개 이상의 도시들 가운데 65번째 순위다. 텍사스 도시들 중에 샌안토니오는 1,119채당 1채, 어스틴에서는 1,459채당 1채가 차압당하고 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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