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안전하게 지켜 주소서”
교회연합회, ‘8·15 광복절 기도회’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송영일 목사)가 15일(화) ‘8·15 광복절 기도회’ 열었다. 이날 광복절 기도회에서 휴스턴한인중앙장로교회 이재호 목사는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의 설교 후 목회자들은 케이티한인장로교회 윤덕곤 목사의 인도로 합심기도를 드렸다. 목회자들은 “해방 78주년을 맞이한 우리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지켜 주시옵소서” “북한 2천5백만 동포들이 공산 독재 김정은 체제로부터 속히 벗어나 복음의 능력으로 남북통일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미국의 안정, 휴스턴 복음화, 휴스턴 한인 교회들의 부흥을 허락 하옵소서”라는 기도제목으로 합심해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주휴스턴대한민국총영사관의 정영호 총영사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정 총영사는 전직 목사로서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정 총영사는 올해 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며, 교회연합회도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해 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부탁하는 한편, 동포사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2개 교회 신규 회원교회 가입
기도회에 이어 교회연합회는 회장 송영일 목사의 사회로 2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송영일 목사는 휴스턴형제사랑교회(이광재 목사)와 휴스턴제일한인교회(전진용 목사)가 교회연합회 회원교회 가입을 신청했다며, 이 두 교회를 신규 회원교회로 받아들지 여부를 물었고, 이날 정기회의에 참석한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두 교회의 가입을 찬성했다.
케이티에 소재한 교인수 20여명의 휴스턴형제사랑교회는 2020년에 설립된 교회로 미주성결교회 교단에 소속돼 있다. 휴스턴 코리아타운에 있는 휴스턴제일교회는 2010년 설립된 독립교단으로 10여명의 교인들이 출석하고 있다.
교회연합회는 회비를 납부하지 않거나 정기회의 등 행사에 출석하지 않는 교회 및 단체에 대해서는 회원교회 자격을 취소하는 결정을 내렸다.
교회연합회 총무 궁인 목사(휴스턴새누리교회)는 연합회의 결정사항을 알리기 위해 모든 회원교회에 연락을 취했다고 밝혔다. 궁인 목사는 카리스미션콰이어는 탈퇴를 요청했고, 코너스톤장로교회는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는 등 교회 존재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교회연합회는 카리스미션콰이어의 탈퇴요청을 승인하는 한편, 코너스턴장로교회에 대해서 회원교회 자격상실을 결정했다.
한편 교회명을 바꾼 교회에 대해서는 회원교회 자격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궁인 목사는 은혜교회가 샘물교회로 교회명을 변경했고, 시온크리스천교회는 휴스턴시온장로교회와 시온교회로 각각 분리됐지만, 두 교회 모두 회원교회 자격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휴스턴에서 옳은교회를 시작한 박다위 목사는 이날 회원교회 목회자들과 상견례 시간을 갖기도 했다.

2명 신학 장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교회연합회는 신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는데, 교회연합회 회장 송영일 목사(사진 가운데)는 이날 ‘Southern Reformed College and Seminary’에 재학 중인 심재익 신학생(사진 오른쪽)과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Houston’에 재학 중인 김동신 신학생에게 전달했다. 김동신 신학생은 이날 참석하지 못해 모친인 김영란 선교사(사진 왼쪽)가 대리해 전달받았다.
교회연합회는 오는 9월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휴스턴한인중앙장로교회에서 ‘휴스턴 복음화대성회’를 갖는다.
양동욱 기자
info@koam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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