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북한 인권세미나 개최

주휴스턴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정영호)이 12일(목) 휴스턴대학교에서 휴스턴 지역의 학계 인사들을 초청해 북한인권세미나(North Korean Human Rights Abuses and Its Implications for International Politics)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텍사스 어스틴 소재 싱크탱크 스트랫퍼드(Stratfor)의 라저 베이커(Roger Baker) 부소장,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의 남승현 부교수, 서던메소디스트 대학(Southern Methodist University)의 타케우치 히로키(Takeuchi Hiroki) 교수를 비롯하여 탈북자 출신의 조셉 킴(Joseph Kim) 부시센터(Bush Center) 연구원 등이 패널리스트로 참석했다.


각 패널리스트는 발제를 통해 △북한 인권 상황이 국제 사회 및 북한 경제에 미치는 영향(라저 베이커), △북한 인권 유린의 국제법 저촉 범위 및 UN 차원의 논의상황(남승현), △동아시아 지역내에서 북한 인권 상황이 가지는 정치∙경제적 함의(히로키), △북한 인권 실태 공유(조셉 킴) 등에 대해 발제하고 논의했다.
이날 정영호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인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누구나 보장받아야 하는 보편적 가치임을 강조하고,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정 총영사는 또 지난 4월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보인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의지를 소개하고, 8월 캠프데이비드에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서도 3국 정상이 북한 인권관련 납북자 문제, 국군 포로 송환 등의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을 합의서를 통해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총영사관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美 학계에서 북한의 인권 악화 상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북한 주민들의 인권증진을 위한 논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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