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만에 손익분기점 넘어섰다”
세계은행, 총자산도 120M 돌파
세계은행(Global One Bank)이 휴스턴 코리아타운에 문을 연지 3개월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지난 16일(토) 슈가랜드 소재 뉴팔레스에서 열린 송년회에서 박정호(JP Park) 은행장은 지난 10월 세계은행의 영업실적이 “‘손익분기점’(Break Even Point)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손익분기점’은 수익과 비용이 같아서 이익도 손해도 생기지 않는 지점을 말한다.
세계은행 이사장(Chairman)과 최고경영자(CEO)도 겸직하고 있는 박 은행장은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려면 적어도 3년 정도는 걸릴 것으로 대부분 예상했지만, 세계은행 투자자들과, 이사들, 그리고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 3년의 시간을 3개월로 단축했다고 말했다.
세계은행은 1907년 설립된 총자산 5,978만달러의 채플힐은행(Chappell Hill Bank)을 인수해 올해 5월22일(월) 가진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세계은행 투자자들과 이사들, 그리고 주요 고객들과 직원들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송년회에 서 박 은행장은 “세계은행의 총자산도 1억2000만달러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박 은행장은 “지난 7월에 있었던 감사에서 내부시스템, 수신과 대출 등 모든 면에서 아주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고 소개해고 “세계은행은 올해 1월5일 채플힐은행을 인수한 이후로 건강하고 바르게 잘 성장해 왔다”고 평가했다.
텍사스 달라스와 어빙에 세계은행 지점을 신설하기 위해 2,000만달러의 자본증자를 계획하고 투자 유치를 신청했는데 이에 대한 은행감독국의 심사가 진행되고 있고, 내년 1월경에는 승인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은행장은 세계은행 본점을 차이나타운으로 이전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세계은행 이사로 있는 웨이 리(Wea Lee) 서든뉴스 발행인이 소유하고 있는 빌딩으로 본점을 이전한다는 것이다.
박 은행장은 이사회에서 본점이전 방안을 가결했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고 설명했다.
투자자와 이사들은 세계은행 목표인 1억달러 총자산 달성이 3년 안에 이루어질 수도 있다, 박 은행장을 중심으로 이사 및 직원들이 노력한다면 목표달성이 더 빨라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기대를 나타냈다.
박 은행장은 “은행감독국의 감사, 시스템 정비, 융자 및 예금 유치를 위해 모두 바쁜 한해를 보냈다”며 “약소한지만 이사들과 투자자, 그리고 고객들과 함께 송년회를 가질 수 기쁘다”고 말했다.
박 은행장은 “고객들의 요구에 부흥하기 위해서 다른 은행들과 차별화된 CD 이자 및 상품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며 “2024년에는 더욱 성대한 송년회를 개최하겠다”고 약속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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